close_btn

친구와 혈육이라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1-31
성서출처 잠언 17:17-18
성서본문 사랑이 언제나 끊어지지 않는 것이 친구이고,
고난을 함께 나누도록 태어난 것이 혈육이다.

(잠언 17:17)
성서요약 사랑있어 언제까지 이어지면 친구이고
고난함께 나누도록 태어난게 혈육이다
지각없는 사람들은 생각없이 서약하고
남의집빚 보증섰다 패가망신 하게된다
■ 본문

사랑이 언제나 끊어지지 않는 것이 친구이고,
고난을 함께 나누도록 태어난 것이 혈육이다.
지각 없는 사람 서약 함부로 하고,
남의 빚 보증 잘 선다.

■ 해설

기쁨은 나누면 두 배로 커지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친구가 있어 기쁨을 나누고
함께 사는 피붙이가 있어 슬픔을 나눈다면
윤택한 삶이건, 어려운 삶이건
외롭지 않게 이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적용

지각 없는 사람들은 함부로 서약을 하고
쉽게 남의 빚 보증을 선다고 했는데,
이것은 매정하게 살라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가 세상 사람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모두 책임 질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나라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지각을 가지고 보증을 선다면
미련한 사람이 아니라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친구와 혈육을 위해서라면
그들과 고난을 함께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보증은 이름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재산을 빌려주는 일입니다.
지각 없이 보증 서지 말라는 것은
무보건 보증을 서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이런 사실을 모르고 서지 말라는 말입니다.

보증은 이름을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재산을 빌려주는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44 2004-02-05 욥기 29:1-25 "아, 옛날이여!" 2386
943 2004-01-04 욥기 2:1-6 마귀의 끈질긴 시험 1924
942 2004-01-05 욥기 2:7-13 욥의 아내와 친구들 2300
941 2004-02-06 욥기 30:1-19 욥을 조롱하는 사람들 2325
940 2004-02-07 욥기 30:20-31 회복을 위한 몸부림 2339
939 2004-02-08 욥기 31:1-23 욥의 인간관계 2414
938 2004-02-09 욥기 31:24-40 욥의 신앙 2158
937 2004-02-10 욥기 32:1-6 엘리후의 등장 2419
936 2004-02-11 욥기 32:6-22 "당돌하다 마십시오!" 2273
935 2004-02-12 욥기 33:1-11 엘리후의 논법 2248
934 2004-02-13 욥기 33:12-33 욥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 2179
933 2004-02-14 욥기 34:1-15 "하나님이 옳지 않은 일을 하시겠는가?" 2175
932 2004-02-15 욥기 34:16-37 하나님 모독 2008
931 2004-02-16 욥기 35:1-16 "하나님께서 판결하실 것입니다" 1970
930 2004-02-17 욥기 36:1-21 "참고 기다리십시오!" 1840
929 2004-02-18 욥기 36:22-33 "우리는 그분을 알 수 없습니다!" 1799
928 2004-02-19 욥기 37:1-24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1917
927 2004-02-20 욥기 38:1-38 "대장부답게 대답해 보아라!" 1963
926 2004-02-21 욥기 38:39-39:30 "욥은 대답해 보아라!" 2018
925 2004-01-06 욥기 3:1-26 "왜 태어나서 이 고생인가?" 205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