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즐거운 마음, 근심하는 마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2-01
성서출처 잠언 17:19-22
성서본문 즐거운 마음은 병을 낫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뼈를 마르게 한다.

(잠언 19:22)
성서요약 벌받기가 좋거들랑 부지런히 싸우거라
패가망신 원하거든 열심히집 치장하라
마음씀씀 비뚤다면 복받기는 다글렀고
거짓말만 해댄다면 재앙빠져 헤매리라

자식있어 미련하면 걱정그칠 새가없고
어리석은 자식탓에 기쁨얻을 꿈못꾼다
기뻐하는 그마음은 병을낫게 해주지만
근심하는 그마음은 뼛속까지 말리운다
■ 본문

벌받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싸우기를 좋아한다.
패가망신을 원하는 사람은
집을 치장하기를 좋아한다.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복을 얻지 못하고,
거짓말만 하는 혀를 가진 사람은
재앙에 빠진다.
미련한 자식을 둔 부모는
걱정이 그칠 새가 없고,
어리석은 자식을 둔 부모는
기쁨이 없다.
즐거운 마음은 병을 낫게 하지만,
근심하는 마음은 뼈를 마르게 한다.

■ 해설

싸움에서 이겨 얻는 기쁨,
집을 치장하면서 얻는 기쁨,
거짓말 하면서 얻는 쾌감,
이런 것들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고,
오히려 사람을 재앙에 빠뜨립니다.
주님의 말씀과 지혜를 통해
진정한 기쁨을 얻으면
몸에 있는 고질병도 낫습니다.

■ 적용

마음이 편안하고 기쁘면
병원균이 들어와도 이길 힘이 나오지만
마음이 편치 못하고 근심이 있으면
'어!' 하는 새에 중병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남을 근심케 하는 것은
살인하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한편, 남을 즐겁게 해주는 것은
죽어가는 생명도 살리는 일입니다.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나 살인하는 사람입니다(요한일서 3:15).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04 2004-02-12 욥기 33:1-11 엘리후의 논법 2248
803 2004-08-14 시편 119:73-80 몸도 주셨으니 총명도 주십시오 2246
802 2005-11-10 전도서 9:13-16 가난해서 멸시 받다 2245
801 2004-06-03 시편 83:1-18 못된 동맹 2245
800 2004-07-15 시편 107:21-30 항구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2244
799 2004-07-10 시편 106:1-48 저도 끼워 주십시오 2243
798 2003-10-06 역대지상 6:1-81 정하여진 순서대로 2242
797 2004-08-19 시편 119:105-112 내 발의 등불 내 길의 빛 2240
796 2004-10-22 잠언 2:16-22 선한 사람이 가는 길 2238
795 2004-06-08 시편 87:1-7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도성 2237
794 2003-12-07 에스라기 8:1-36 위험하지만 가야 할 길 2236
793 2004-01-14 욥기 10:1-22 "제발 알려주십시오!" 2235
792 2005-10-17 전도서 7:15-18 극단을 피하라 2231
791 2003-09-01 열왕기상 18:1-46 어느 편에 설 것인가? 2231
790 2004-08-10 시편 119:49-56 주님의 율례는 나의 노래입니다 2230
789 2004-10-25 잠언 3:13-26 지혜의 가치 2229
788 2004-05-03 시편 58:1-11 그들의 이빨을 부러뜨려 주십시오 2228
787 2004-09-22 시편 138:1-8 낮은 자를 굽어보시는 분 2227
786 2003-10-15 역대지상 15:1-29 무게 있는 사람 2225
785 2004-10-23 잠언 3:1-12 만수무강의 비결 222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