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슬기로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2-05
성서출처 잠언 18:4-5
성서본문 슬기로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세차게 흐르는 강처럼 솟는다.

(잠언 18:4)
성서요약 슬기로운 사람들은 그하는말 깊은샘물
지혜의샘 줄기차게 강과같이 솟아난다
악인두고 두둔하여 감싸주지 말것이며
재판에서 의인몰아 억울하게 하지마라
■ 본문

슬기로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세차게 흐르는 강처럼 솟는다.
악인을 두둔하는 것과
재판에서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일은
옳지 않다.

■ 해설

이유 없이 악인을 두둔하는 말과
재판에서 의인을 억울하게 하는 말은
'말' 취급을 받지 못한다는 내용입니다.

■ 적용

어떤 사람의 말은 먹혀들어가지만
어떤 사람의 말은 겉만 맴돕니다.
어떤 사람의 말은 조용하지만 힘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만
어떤 사람의 말은 소리는 크면서도
허공에 떠도는 메아리에서 멈춥니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말은
생명이 있어서 살아 움직이지만
입술에서만 나오는 말은 뿌리가 없기에
쓰레기 취급밖에 못 받습니다.

고뇌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목구멍에서 나오는 말과 질적으로 다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524 2004-01-01 욥기 1:1-5 욥의 자식 사랑 2337
1523 2004-01-02 욥기 1:6-12 사탄의 시험 2433
1522 2004-01-03 욥기 1:13-22 자녀와 재산을 잃다 2088
1521 2004-01-04 욥기 2:1-6 마귀의 끈질긴 시험 1924
1520 2004-01-05 욥기 2:7-13 욥의 아내와 친구들 2300
1519 2004-01-06 욥기 3:1-26 "왜 태어나서 이 고생인가?" 2058
1518 2004-01-07 욥기 4:1-21 "죄 없는 사람이 망하더냐?" 2044
1517 2004-01-08 욥기 5:1-27 "징계 받는 사람은 그래도 복되다" 2026
1516 2004-01-09 욥기 6:1-30 "나는 억울하다" 1858
1515 2004-01-10 욥기 7:1-21 "제발 저를 그냥 두십시오!" 2078
1514 2004-01-11 욥기 8:1-22 "처음에는 미약하나 창대하게 되리라" 2085
1513 2004-01-12 욥기 9:1-24 "은총을 빌 뿐" 1958
1512 2004-01-13 욥기 9:25-35 "이 일을 누가 중재하랴?" 2526
1511 2004-01-14 욥기 10:1-22 "제발 알려주십시오!" 2235
1510 2004-01-15 욥기 11:1-20 "벌 받아 싸다!" 2091
1509 2004-01-16 욥기 12:1-25 "너희가 고통을 아느냐?" 2036
1508 2004-01-17 욥기 13:1-18 "허튼소리를 집어치워라!" 1905
1507 2004-01-18 욥기 13:19-28 "주님, 제발 만나 주십시오!" 1962
1506 2004-01-19 욥기 14:1-22 "기다리겠습니다!" 2036
1505 2004-01-20 욥기 15:1-16 "왜 하나님께 대드느냐?" 2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