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께 꾸어드리기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2-23
성서출처 잠언 19:17
성서본문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주님께서 그 선행을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

(잠언 19:17)
성서요약 가난한이 힘든형편 내일같이 생각하여
그들에게 기쁨으로 후한은혜 베푸는건
주께꾸어 드림같이 아름다운 저축이니
주님께서 그선행을 넉넉하게 갚으신다
■ 본문

가난한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것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니,
주님께서 그 선행을 넉넉하게 갚아 주신다.

■ 해설

레위인과 고아와 과부와 외국인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는 구약성서의 주제가
잠언에서도 어김없이 나타납니다.

■ 적용

법상 스님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베푼다는 것은 소비생활이 아닌
엄청난 저축 습관입니다.
이 넓은 법계에, 이 우주에,
통째로 저축을 하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필요할 때 한마음 내어
가져다 쓸 수 있도록…."
[법상, 《마음을 놓아라 그리고 천천히 걸어라》(도서출판 무한, 2003), 154쪽]
우리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기꺼이 선행을 베푸는 것은
하늘 창고에 저축하는 일입니다.

비록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베풀 수 있다면 그 자체가 복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64 2004-01-19 욥기 14:1-22 "기다리겠습니다!" 2036
963 2004-01-20 욥기 15:1-16 "왜 하나님께 대드느냐?" 2131
962 2004-01-21 욥기 15:17-35 "악한 자는 망한다!" 1822
961 2004-01-22 욥기 16:1-17:2 땅이 알고 하늘이 아는 것을 2065
960 2004-01-23 욥기 17:3-16 "죽어도 나는 떳떳하다" 2021
959 2004-01-24 욥기 18:1-21 "네가 암만 떠들어도 소용 없다!" 2050
958 2004-01-25 욥기 19:1-29 바위에 새겨두자 1969
957 2004-01-01 욥기 1:1-5 욥의 자식 사랑 2337
956 2004-01-03 욥기 1:13-22 자녀와 재산을 잃다 2088
955 2004-01-02 욥기 1:6-12 사탄의 시험 2433
954 2004-01-26 욥기 20:1-29 악한 사람이 받을 몫 2053
953 2004-01-27 욥기 21:1-34 "조상 탓이 아니다!" 1967
952 2004-01-28 욥기 22:1-30 엘리바스가 지적한 죄목 1925
951 2004-01-29 욥기 23:1-17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가?" 1975
950 2004-01-30 욥기 24:1-25 "이건 내 문제만이 아니다!" 1901
949 2004-01-31 욥기 25:1-6 "하나님만 의로우시다!" 2317
948 2004-02-01 욥기 26:1-14 "네가 주님의 권능을 아느냐?" 2466
947 2004-02-02 욥기 27:1-12 "나는 양심에 부끄러울 것이 없다!" 2512
946 2004-02-03 욥기 27:13-23 악인의 길 2372
945 2004-02-04 욥기 28:1-28 지혜란? 247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