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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성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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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2-26
성서출처 잠언 19:21-23
성서본문 사람에게서 바랄 것은 성실이다.
거짓말쟁이가 되느니,
차라리 가난뱅이가 되는 것이 낫다.

(잠언 19:22)
성서요약 사람속의 많은계획 성취될줄 여기지만
주님뜻에 안맞으면 모래위에 세운누각
사람에게 바랄것은 무엇보다 성실이니
가난하게 살더라도 주님뜻을 따르거라
■ 본문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뿐이다.
사람에게서 바랄 것은 성실이다.
거짓말쟁이가 되느니,
차라리 가난뱅이가 되는 것이 낫다.
주님을 경외하며 살면 생명을 얻는다.
그는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며,
재앙을 만나지 않는다.

■ 해설

"사람에게서 바랄 것은 성실"이라는 말씀은
"사람의 탐욕은 그의 부끄러움이다"로
읽을 수도 있다고 성경 각주에 써 있습니다.
어느 것으로 읽든 뜻은 같습니다.
불의하게 부자로 사는 것보다 가난하더라도
정직하게 사는 것이 낫다는 게 결론입니다.

■ 적용

언제부턴가 경제가 어렵다는 이유로
역사 바로 세우기나 자유 확립 등
국가의 바탕에 관한 논의는 그 순위가
자꾸 뒤쳐지고 있습니다.
경제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것은
부끄러움 없는 역사와 백성의 성실함이
전제될 때 건강하게 설 수 있습니다.
이른바 선진국이라는 나라들도
지금의 민주주의를 꽃피우기 위해서
크나큰 아픔을 다 겪었습니다.
당장 먹고 살기가 좀 어렵더라도
성실함과 정직함을 먼저 확보하는 것이
장래를 위해서 훨씬 이익입니다.
사람의 마음에 많은 계획이 있어도
성취되는 것은 오직 주님의 뜻뿐이라는 말씀은
결코 상투적인 말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세워 주셔야 경제가 살아납니다.

바쁠수록 돌아가야 합니다.
경제가 어렵다고 도덕이 무시되면 안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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