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부끄러운 자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02
성서출처 잠언 19:26-29
성서본문 아버지를 구박하고
어머니를 쫓아내는 자식은,
부끄러움과 수치를 끌어들이는 자식이다.

(잠언 19:26)
성서요약 아버지를 구박하고 어머니를 쫓아내면
부끄러움 못면하고 치욕받아 마땅하다
내아들아 내제자야 너희들은 명심하라
지각없는 말듣고서 현혹되지 말지니라

거짓증인 악한인간 정의조차 비웃으며
악인의입 그아가리 죄악통째 삼키나니
오만하게 구는인간 어찌심판 벗어나며
미련하게 사는인간 어찌매를 피하리요
■ 본문

아버지를 구박하고 어머니를 쫓아내는 자식은,
부끄러움과 수치를 끌어들이는 자식이다.
아이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벗어나게 하는 훈계는 듣지 말아라.
악한 증인은 정의를 비웃고,
악인의 입은 죄악을 통째로 삼킨다.
오만한 사람에게는 심판이 준비되어 있고,
미련한 사람의 등에는 매가 준비되어 있다.

■ 해설

스승이 제자에게 주는 꾸지람입니다.
아버지를 구박하고 어머니를 쫓아내는 것이
얼마나 패역무도한 일인지 말하고
그런 인간은 심판을 받으리라고 경고합니다.

■ 적용

자기가 아버지를 구박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자식은 없을 것입니다.
자기가 어머니를 쫓아내는 인간이라고
스스로 인정하는 자식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버지의 말씀을 거역하고
어머니의 훈계를 저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것은 곧 아버지를 구박하는 일이요,
어머니를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일입니다.
다른 사람과 약속한 것은 어려워하면서
부모님의 말씀은 가볍게 여기지는 않습니까?
부모를 집 밖으로 몰아내지 않더라도
마음에서 몰아내는 것 역시 패악한 일입니다.

부모를 무시하고 가볍게 여기는 것은
자신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84 2004-04-17 시편 45:1-17 정의를 사랑하는 왕 2449
1183 2005-07-06 잠언 28:2 나라가 장구하려면 2449
1182 2005-05-12 잠언 25:1-3 헤아리기 어려운 주님의 마음 2450
1181 2005-03-18 잠언 21:12-15 정의가 실현될 때 2451
1180 2008-11-28 이사야서 52:7 "놀랍고도 반가워라!" 2452
1179 2008-12-24 이사야서 54:16-17 "그들이 승리를 차지하도록 2452
1178 2004-06-01 시편 81:1-16 고집을 부린 결과 2453
1177 2005-01-11 잠언 15:22-24 계획 세우기 2455
1176 2005-05-19 잠언 25:14 빈말 2456
1175 2005-04-14 잠언 23:10-11 약자의 영역을 침범치 말라 2457
1174 2005-01-26 잠언 17:1-3 단련 2458
1173 2005-10-10 전도서 7:1-4 죽는 날이 더 중요하다 2458
1172 2005-07-18 잠언 28:18-19 밭을 갈자 2459
1171 2005-07-22 잠언 28:27-28 저주(詛呪) 2460
1170 2008-10-23 이사야서 49:11-12 자유 여행 2462
1169 2005-01-19 잠언 16:16-19 큰길을 가는 사람 2463
1168 2008-12-10 이사야서 53:10 "주님께서 그를 상하게 하셨다!" 2463
1167 2004-02-01 욥기 26:1-14 "네가 주님의 권능을 아느냐?" 2466
1166 2004-11-27 잠언 11:4-8 의리(義理) 2466
1165 2004-12-07 잠언 12:5-10 흥부와 놀부 24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