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사람을 소란스럽게 만드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03
성서출처 잠언 20:1-3
성서본문 포도주는 사람을 거만하게 만들고,
독한 술은 사람을 소란스럽게 만든다.
이것에 빠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혜롭지 않다.

(잠언 20:1)
성서요약 포도주는 사람맘을 거만하게 바꿔놓고
독한술은 사람입을 소란하게 부추긴다
왕이만일 술에빠져 노여움을 발한다면
미련하게 사람목숨 죽일수도 있잖느냐
■ 본문

포도주는 사람을 거만하게 만들고,
독한 술은 사람을 소란스럽게 만든다.
이것에 빠지는 사람은
누구든지 지혜롭지 않다.
왕의 노여움은 사자의 부르짖음과 같으니,
그를 노하게 하면 목숨을 잃는다.
다툼을 멀리하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인데도,
어리석은 사람은 누구나 쉽게 다툰다.

■ 해설

술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는 말씀입니다.
독주는 사람을 소란스럽게 만드는데,
만일 왕이 그런 데 빠지게 되면
무고한 생명을 죽이게 되기도 합니다.
독주 때문에 쉽게 다투는 사람은
결코 지혜로운 사람일 수 없습니다.

■ 적용

술이란 본디 제사 지낼 때 쓰던 물건입니다.
썩은 사람에게는 썩은 물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는 생각에서 사용되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것을 제사장들이 마시게 되었고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 후 음식 먹을 때 새로운 음식을 먹기 전
입가심을 위해 사용하기도 했고,
의료용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예수님도 포도주를 드셨으니 술을
나쁜 것이라고 매도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을 배워야겠지요.

세상 모든 물건은
잘 쓰면 약이요 못 쓰면 독이 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44 2004-10-08 시편 145:1-9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2587
843 2004-10-07 시편 144:12-15 복 받은 백성 2194
842 2004-10-06 시편 144:1-11 그림자와 같은 인생인데 2295
841 2004-10-05 시편 143:1-12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내 영혼 2822
840 2004-10-04 시편 142:1-7 주님은 나의 피난처 2387
839 2004-10-02 시편 141:1-10 입 앞에 문지기를 세워 주십시오 2631
838 2004-10-01 시편 140:1-13 악인이 성공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2653
837 2004-09-30 시편 139:19-24 철저히 시험해보십시오 2399
836 2004-09-25 시편 139:13-18 나를 조립하신 분 3371
835 2004-09-24 시편 139:7-12 주님 얼굴 피해서 어디로 가리이까? 2357
834 2004-09-23 시편 139:1-6 내 마음을 속속들이 아시는 분 2250
833 2004-09-22 시편 138:1-8 낮은 자를 굽어보시는 분 2227
832 2004-09-21 시편 137:1-9 어찌 우리 잊으랴 2162
831 2004-09-20 시편 136:1-26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384
830 2004-09-18 시편 135:13-21 우상을 의지하는 자들은 2403
829 2004-09-17 시편 135:1-12 가장 소중한 주님의 보물 2205
828 2004-09-16 시편 134:1-3 밤에 주님의 집에 서 있는 사람 2106
827 2004-09-15 시편 133:1-3 그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가? 2255
826 2004-09-14 시편 132:11-18 하나님께서 사시는 곳 2171
825 2004-09-13 시편 132:1-10 하나님을 모시려는 열정 213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