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물을 긷는 사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04
성서출처 잠언 20:4-5
성서본문 사람의 생각은 깊은 물과 같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낸다.

(잠언 20:5)
성서요약 게으르게 사는사람 제때밭을 갈잖으니
추수때에 거둘래도 거둘것이 하나없다
사람속에 들은생각 깊은물과 같지마는
슬기로운 사람이면 그것까지 길어낸다
■ 본문

게으른 사람은 제 철에 밭을 갈지 않으니,
추수 때에 거두려고 하여도 거둘 것이 없다.
사람의 생각은 깊은 물과 같지만,
슬기로운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낸다.

■ 해설

게으름에 대해 경계하는 말씀입니다.
게으른 사람들은 일할 때에 일하지 않고
추수 때에 거둘 것이 없다고 합니다.
게으른 사람의 또 한 가지 특징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열어보려고 하지 않고
이내 포기하고 남의 탓만 하는 것입니다.

■ 적용

아무리 인색한 사람이라도
인색하지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아무리 매정한 사람이라도
정이 가는 구석이 있습니다.
아무리 무뚝뚝한 사람이라도
관심을 보이는 구석이 있습니다.
아무리 미운 사람이라도
어딘가는 예쁜 구석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무작정 남 탓만 하지 않고
사람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물이라도
인내심을 가지고 길어낼 줄 압니다.

꿩 잡는 것이 매,
사람 마음 움직이는 것이 지혜로운 사람.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64 2005-03-03 잠언 20:1-3 사람을 소란스럽게 만드는 것 2738
» 2005-03-04 잠언 20:4-5 물을 긷는 사람 2670
1162 2005-03-05 잠언 20:6-9 마음이 깨끗한 사람 3007
1161 2005-03-07 잠언 20:10-15 지각 있게 말하는 입 2635
1160 2005-03-08 잠언 20:16-18 전쟁에는 잔략이 필요하다 2612
1159 2005-03-09 잠언 20:19-22 어울리지 말아야 할 사람 2698
1158 2005-03-10 잠언 20:23 규격에 맞는 추 2707
1157 2005-03-11 잠언 20:24-25 사람의 길 2474
1156 2005-03-12 잠언 20:26-28 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하여 3051
1155 2005-03-14 잠언 20:29-30 젊은이를 꾸짖을 때 2554
1154 2005-03-15 잠언 21:1-3 주님께서 반기시는 것 2307
1153 2005-03-16 잠언 21:4-8 이득을 얻는 방법 2537
1152 2005-03-17 잠언 21:9-11 함께 살기, 혼자 살기 2447
1151 2005-03-18 잠언 21:12-15 정의가 실현될 때 2451
1150 2005-03-19 잠언 21:16-17 부자가 되려면 2910
1149 2005-03-21 잠언 21:18-21 몸값 2368
1148 2005-03-22 잠언 21:21-24 입과 혀를 지키면 2473
1147 2005-03-23 잠언 21:25-26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이 의인이다 2489
1146 2005-03-24 잠언 21:27-29 바른 증언과 거짓 증언 2376
1145 2005-03-25 잠언 21:30-31 주님의 지혜 25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