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지각 있게 말하는 입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07
성서출처 잠언 20:10-15
성서본문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이 있지만,
정말 귀한 보배는 지각 있게 말하는 입이다.

(잠언 20:15)
성서요약 규격다른 추와되는 주님께서 미워하니
누구든지 제행위로 사람됨을 드러낸다
세상에는 금도많고 진주또한 많건마는
정말귀한 보배라면 지각있는 입술이다
■ 본문

규격에 맞지 않은 저울추와 되는
모두 주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이다.
비록 아이라 하여도
자기 행위로 사람됨을 드러낸다.
그가 하는 행실을 보면,
그가 깨끗한지 더러운지,
올바른지 그른지, 알 수 있다.
듣는 귀와 보는 눈, 이 둘은
다 주님께서 지으셨다.
가난하지 않으려면 잠을 좋아하지 말고,
먹거리를 풍족히 얻으려면 깨어 있어라.
물건을 고를 때는 "나쁘다, 나쁘다" 하지만,
사 간 다음에는 잘 샀다고 자랑한다.
세상에 금도 있고 진주도 많이 있지만,
정말 귀한 보배는 지각 있게 말하는 입이다.

■ 해설

가난하지 않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지혜자가 몇 가지를 제시합니다.
▶잠을 좋아하지 말고 깨어 있을 것.
▶도량형을 속이지 말 것.
▶일단 결정한 것은 기쁘게 생각할 것.
▶지각 있는 말을 할 것.

■ 적용

지각 있게 하는 말이란 어떤 것일까요?
여러 가지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상대의 공감을 얻어내면서
상대에게 힘을 주는 말이라면
그렇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을 낮추어 하는 말,
▶남을 높이는 마음으로 하는 말,
▶사실에 근거하여 하는 말일 때
우리의 말은 지각 있는 말일 수 있습니다.

지각 있는 말 한 마디는
사람을 품위 있게 만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44 2009-07-14 예레미야서 3:23-24 "수치스러운 우상이…" 3251
343 2009-06-09 예레미야서 2:16-18 "이 또한 무슨 일이냐?" 3254
342 2005-06-07 잠언 26:13-16 게으른 사람의 특징 3256
341 2009-09-22 예레미야서 6:13-15 "괜찮기는 어디가 괜찮으냐?" 3258
340 2009-03-25 이사야서 63:7-9 "우리 모두에게 베푸신 은혜" 3260
339 2006-06-05 이사야서 15:1-4 통곡하는 모압 3265
338 2010-01-19 예레미야서 14:11-12 "나에게 기도하지 말아라!" 3265
337 2006-01-07 아가 5:10-16 “바로 이 사람이다!” 3266
336 2008-03-14 이사야서 32:9-11 몸부림 쳐라, 몸서리 쳐라! 3268
335 2009-05-19 예레미야서 1:4-5 "너를 모태에서 짓기도 전에" 3268
334 2009-06-17 예레미야서 2:25 "나는 이방 신들이 좋으니" 3271
333 2009-06-23 예레미야서 2:32 "그런데도 나의 백성은" 3272
332 2009-06-04 예레미야서 2:9-11 "법대로 처리하겠다!" 3276
331 2009-06-24 예레미야서 2:33-35 "연애할 남자를 호리는…" 3280
330 2009-12-04 예레미야서 10:23-25 "제가 이제 깨달았습니다!" 3282
329 2009-03-04 이사야서 60:17-18 "평화를 너의 감독자로!" 3285
328 2007-12-07 이사야서 23:17-18 몸을 판 돈 3286
327 2009-07-03 예레미야서 3:14-15 "나를 배신한 자녀들아!" 3289
326 2006-06-16 이사야서 17:4-6 “야곱의 영화가 시든다!” 3291
325 2009-02-27 이사야서 60:10-12 "이제 내가 은혜를 베풀어서…" 329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