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젊은이를 꾸짖을 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14
성서출처 잠언 20:29-30
성서본문 상처가 나도록 때려야 악이 없어진다.
매는 사람의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

(잠언 20:30)
성서요약 젊은이가 자랑할건 넘쳐나는 에너지요
나이든이 흰머리는 그의영광 드러낸다
악한일을 없애려면 상처나게 때리거라
단호하게 대는매는 깊은곳에 새겨진다
■ 본문

젊은이의 자랑은 힘이요,
노인의 영광은 백발이다.
상처가 나도록 때려야 악이 없어진다.
매는 사람의 속 깊은 곳까지 들어간다.

■ 해설

젊은이(아이)들들 징계할 때는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젊은이들은 에너지가 넘쳐나므로
매를 대려거든 단호하게 할 것이요,
어설프게 하지 말 것을 말합니다.

■ 적용

부모가 자식을 꾸짖을 때,
교사가 학생을 훈계할 때,
지도자가 구성원을 질책할 때,
그럴 만한 위치에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나무랄 때는 그 일이
절대 화풀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젊은이들이 옳지 않은 길을 가지 않도록
바로잡아 주어야 할 때는 흔히 하는 말로
'눈물이 쑥 빠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이야 매를 대는 일이 많이 줄었지만
매 대신 말로써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어설프게 잔소리를 늘어놓는다든지
화가 나는 대로 좌충우돌 나무라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백발이 영광의 면류관이 되기 위해서는
그 말에 힘과 권위가 배어 있어야 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15-10-12 예레미야서 39:4-7 시드기야의 굴욕 1703
2123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7
2122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3
2121 2011-05-20 예레미야서 38:24-26 “발설하지 마시오!” 6077
2120 2011-05-17 예레미야서 38:23 “임금님의 아내와 자녀들도” 6155
2119 2011-05-04 예레미야서 38:20-22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6806
2118 2011-04-26 예레미야서 38:19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6620
2117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297
2116 2011-04-21 예레미야서 38:15-16 맹세 6116
2115 2011-04-20 예레미야서 38:14 밀담 5956
2114 2011-04-19 예레미야서 38:10-13 살아난 예레미야 6044
2113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5
2112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73
2111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7
2110 2011-04-13 예레미야서 38:1-3 계속 살아 남으려면… 5742
2109 2011-04-11 예레미야서 37:21 빵 한 덩이 6053
2108 2011-04-01 예레미야서 37:17-20 변함없는 예언 5695
2107 2011-03-31 예레미야서 37:14-16 예레미야의 투옥 4846
2106 2011-03-30 예레미야서 37:11-13 그물 4730
2105 2011-03-29 예레미야서 37:6-10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46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