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주님께서 반기시는 것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15
성서출처 잠언 21:1-3
성서본문 주님께서는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는 것을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더 반기신다.

(잠언 21:3)
성서요약 사람들의 모든행위 제눈에는 옳게뵈나
주님께선 사람속을 꿰뚫어서 살피시니
사람들이 제아무리 제사드려 섬긴대도
정의공평 행찮으면 주님아니 받으신다
■ 본문

왕의 마음은 흐르는 물줄기 같아서
주님의 손 안에 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왕을 이끄신다.
사람의 행위는
자기의 눈에는 모두 옳게 보이나,
주님께서는 그 마음을 꿰뚫어 보신다.
주님께서는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는 것을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더 반기신다.

■ 해설

잠언의 주제는 '지혜'입니다.
지혜란 다음 세 가지를 말합니다(잠언 1:3, 9).
(1) 개인의 정직
(2) 공동체 구성원의 공평
(3) 온 세상의 정의.
이런 이유에서 주님께서는
정의와 공평을 지키며 사는 것을
제사보다 반기신다고 하셨습니다.

■ 적용

우리가 주님의 자녀라고 한다면
정직과 공평과 정의를 실천해야 합니다.
주일예배를 아무리 열심히 드려도,
헌금을 아무리 많이 해도,
성경을 아무리 많이 읽어도,
개인이 정직하지 않으면 허사입니다.
살께 살며 공평을 실천하지 않으면 허사입니다.
주님의 나라를 추구하지 않으면 허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마태 7:21).

사람은 겉모습을 주로 보지만
주님께서는 속까지 꿰뚫어보십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44 2008-09-01 이사야서 45:14 사람들이 네 밑으로 들어올 것이다! 3230
843 2008-06-26 이사야서 41:20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2807
842 2002-12-06 히브리서 8:1-9:28 사람에게 정해진 일 867
841 2005-03-03 잠언 20:1-3 사람을 소란스럽게 만드는 것 2738
840 2003-07-09 사무엘기상 16:1-23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1088
839 2005-03-11 잠언 20:24-25 사람의 길 2474
838 2002-06-07 마가복음서 2:1-28 사람이 가장 소중합니다 739
837 2002-10-05 고린도전서 13:1-13 사랑 838
836 2004-11-20 잠언 10:12-14 사랑 2387
835 2002-09-30 고린도전서 8:1-13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934
834 2002-09-19 로마서 13:1-14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756
833 2002-06-21 마가복음서 15:1-47 사랑이란... 729
832 2003-07-02 사무엘기상 9:1-27 사무엘과 사울이 만나다 1044
831 2003-07-05 사무엘기상 12:1-25 사무엘의 고별사 1517
830 2003-06-25 사무엘기상 1:1-28 사무엘의 출생 908
829 2003-06-08 사사기 4:1-5:31 사사 드보라 1156
828 2003-06-07 사사기 3:1-31 사사 에훗 1046
827 2003-06-05 사사기 1:1-36 사사시대의 개막 952
826 2005-02-14 잠언 18:17-19 사실이 밝혀지기까지 2329
825 2003-08-11 사무엘기하 21:1-22 사울의 첩 216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