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정의가 실현될 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18
성서출처 잠언 21:12-15
성서본문 정의가 실현될 때에,
의인은 기뻐하고, 악인은 절망한다.

(잠언 21:15)
성서요약 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의집 주목하고
결국에는 그의집을 재앙속에 넣으신다
가난한이 살려달라 부르짖음 외면하면
정작그가 외칠때에 대답할이 하나없다

은밀하게 주는선물 심한화를 누그리고
품속넣어 주는뇌물 격한분노 누그린다
정의살아 실현될때 의인들은 기뻐하나
같은일에 악인들은 크게절망 하게된다
■ 본문

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의 집을 주목하시고,
그를 재앙에 빠지게 하신다.
가난한 사람의 부르짖음에 귀를 막으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
은밀하게 주는 선물은 화를 가라앉히고,
품 속에 넣어 주는 뇌물은
격한 분노를 가라앉힌다.
정의가 실현될 때에,
의인은 기뻐하고, 악인은 절망한다.

■ 해설

지혜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뇌물을 쓰는 사람의 눈에는
뇌물이 요술방망이처럼 보인다.
어디에 쓰든 안 되는 일이 없다"(잠언 17:8).
그러나 뇌물을 쓰는 것은 결코
정의로운 일이 아님을 밝힙니다.

■ 적용

선물이란 유익하게 쓰이면
사람 관계를 부드럽게 해주지만,
그것을 잘못 사용하여 '뇌물'로 변질되면
정의의 시스템에 해를 입히게 됩니다.
뇌물을 편리하게 여기며 살던 사람들은
뇌물 문화가 사라지면 불편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뇌물 쓰는 사람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역대지하 19:7).

의인은 정의가 실현되면 편하지만
악인은 정의가 실현되면 불편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24 2009-09-04 예레미야서 5:20-23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으냐?" 3014
323 2009-09-07 예레미야서 5:24-25 "그 좋은 것들을 가로막아…" 3047
322 2009-09-08 예레미야서 5:26-27 "흉악한 사람들" 3157
321 2009-09-09 예레미야서 5:28-29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찌고…" 3233
320 2009-09-10 예레미야서 5:30-31 "지금 이 나라에서는…" 3055
319 2009-09-11 예레미야서 6:1-2 "아름답고 곱게 자랐으나…" 3207
318 2009-09-14 예레미야서 6:3-5 "공격 준비를 하여라!" 3107
317 2009-09-15 예레미야서 6:6-7 "적군에게 이렇게 명하였다!" 3070
316 2009-09-16 예레미야서 6:8 "경고로 받아들여라!" 3376
315 2009-09-17 예레미야서 6:9 "아직 시간이 있을 때에" 3350
314 2009-09-18 예레미야서 6:10-11 예레미야의 분노 3592
313 2009-09-21 예레미야서 6:11-12 주님의 분노 3484
312 2009-09-22 예레미야서 6:13-15 "괜찮기는 어디가 괜찮으냐?" 3258
311 2009-09-23 예레미야서 6:16-17 "나는 너희에게 일렀다!" 3462
310 2009-09-24 예레미야서 6:18-19 "뭇 민족아, 들어라!" 3499
309 2009-09-25 예레미야서 6:20 "나에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3607
308 2009-09-28 예레미야서 6:21 걸림돌 3409
307 2009-09-29 예레미야서 6:22-24 맥 풀린 백성 3472
306 2009-09-30 예레미야서 6:25-26 "잿더미 속에서 뒹굴어라!" 3411
305 2009-10-01 예레미야서 6:27-30 내버린 은 37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