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몸값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21
성서출처 잠언 21:18-21
성서본문 악인은
의로운 사람 대신에 치르는 몸값이 되고,
사기꾼은
정직한 사람 대신에 치르는 몸값이 된다.

(잠언 21:18)
성서요약 악한인간 결국에는 의로운이 몸값되고
사기꾼이 마침내는 정직한이 몸값된다
지혜있는 사람집엔 온갖보물 가득하나
미련하게 사는사람 있는재산 탕진한다
■ 본문

악인은
의로운 사람 대신에 치르는 몸값이 되고,
사기꾼은
정직한 사람 대신에 치르는 몸값이 된다.
다투며 성내는 아내와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지혜 있는 사람의 집에는
값진 보물과 기름이 있지만,
미련한 사람은 그것을
모두 탕진하여 버린다.

■ 해설

요즘에는 사라졌지만 예전에는
연좌제가 성행했습니다.
가족의 죄 때문에 끌려가 고초를 겪기도 했고
다른 사람이 대신 벌을 받고
죄인이 풀려나기도 했습니다.
돈을 내고 벌을 면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것이 속죄(贖罪)이고 속전(贖錢)입니다.

■ 적용

다투는 아내와 사는 것보다는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게 낫다고 했듯이
보통 사람이라면 머리 아픈 일을
벗어버리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골 아픈'
인간들을 버리고 홀로 떠나신 것이 아니라
인간이 사는 '골 아픈' 곳에 오셨습니다.
이 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악인이 의로운 사람의 몸값이 되고
사기꾼이 정직한 사람의 몸값이 되는 것이
세상 사는 일반 원칙이지만
의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친히
악한 인간의 몸값이 되셨습니다.
이 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떠나려 하는 우리를 붙잡으시는 하나님은
가장 인자하신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24 2010-06-16 예레미야서 22:28-30 "버려진 항아리인가?" 5121
323 2009-03-20 이사야서 62:10-12 "백성이 돌아올 길을 만들어라!" 3184
322 2010-09-13 예레미야서 26:17-19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5185
321 2010-05-18 예레미야서 21:8-10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5159
320 2009-06-10 예레미야서 2:19 "배신이 너를 징계할 것이다!" 3088
319 2009-08-26 예레미야서 5:7 "배불리 먹여 놓았더니…" 3097
318 2008-09-18 이사야서 47:8-9 "방탕한 여인아!" 2942
317 2009-07-27 예레미야서 4:15-17 "반역하였기 때문이다!" 3647
316 2010-05-04 예레미야서 20:1-6 "바스훌아!" 4910
315 2007-07-28 이사야서 21:8-10 "바빌론이 함락되었다!" 3925
314 2009-01-15 이사야서 57:1-2 "바른길을 걷는 사람은" 2918
313 2008-10-17 이사야서 49:5-6 "뭇 민족의 빛" 2646
312 2009-09-24 예레미야서 6:18-19 "뭇 민족아, 들어라!" 3499
311 2009-05-26 예레미야서 1:13 "물이 끓는 솥이 있습니다!" 3207
310 2008-08-01 이사야서 44:9 "무지한 자들" 3326
309 2009-11-19 예레미야서 9:25-26 "몸의 할례, 마음의 할례" 2922
308 2009-12-03 예레미야서 10:21-22 "목자들이 미련하여…" 3386
307 2010-08-25 예레미야서 25:34-35 "목자들아!" 5117
306 2010-03-26 예레미야서 17:16 "목자가 되지 않으려고…" 4718
305 2002-09-04 사도행전 26:1-32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이 되기를 빕니다" 6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