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입과 혀를 지키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22
성서출처 잠언 21:21-24
성서본문 입과 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자기의 목숨을 지킬 수 있다.

(잠언 21:23)
성서요약 정의신의 좇아살면 생명번영 얻게된다
지혜로써 도모하면 요새조차 무너진다
교만하고 건방진이 우쭐대다 망하지만
입과혀를 지키는이 어딜가도 살아난다
■ 본문

정의와 신의를 좇아서 살면,
생명과 번영과 영예를 얻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용사들이 지키는 성에 올라가서,
그들이 든든히 믿는 요새도 무너뜨린다.
입과 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자기의 목숨을 지킬 수 있다.
교만하고 건방진 사람을
오만한 자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은 우쭐대며 무례하게 행동한다.

■ 해설

(무력을 갖추지 않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용사들이 지키는 성에 올라가서
그들이 믿거니 하는 요새조차 무너뜨립니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한 사람들은
말을 함부로 하다가 목숨을 잃습니다.

■ 적용

말에 재갈을 물려 온몸을 끌고 다니듯이,
커다란 배가 작은 키로 움직이듯이,
작은 불씨가 큰 산을 태우듯이,
사람에게는 세 치 혀가 있어
그 사람의 운명을 죄우합니다(야고보서 3:5).
말로써 천 냥 빚을 갚을 수도 있고
말로써 인생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말을 어떻게 제어할 수 있습니까?
그 방법으로는 '침묵'이 제일입니다.

세월이 갈수록 침묵 시간이 자꾸 줄어듭니다.
그 결과 말의 권위도 자꾸 떨어져갑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424 2010-05-17 예레미야서 21:3-7 "왕에게 가서 이렇게 전하시오!" 4625
423 2009-09-03 예레미야서 5:18-19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3135
422 2010-06-15 예레미야서 22:24-27 "옥새 가락지라고 하더라도…" 4889
421 2010-01-27 예레미야서 14:22 "오직 주님께만 희망을…" 3416
420 2009-10-13 예레미야서 7:22-26 "오직 내가 명한 것은…" 2879
419 2010-11-08 예레미야서 30:20-22 "옛날과 같이 회복되고…" 4849
418 2008-07-23 이사야서 43:18-21 "옛 일을 생각하지 마라!" 2919
417 2010-06-24 예레미야서 23:9-10 "예언자들아, 들어라!" 5028
416 2010-01-22 예레미야서 14:17-18 "예언자도 제사장도…" 3439
415 2010-06-25 예레미야서 23:11-12 "예언자도 제사장도 썩었다!" 5134
414 2009-07-20 예레미야서 4:5-6 "예루살렘에 선포하여라!" 3127
413 2011-03-04 예레미야서 36:17-20 "예레미야와 함께 숨으시오!" 5091
412 2009-05-18 예레미야서 1:1-3 "예레미야가 한 말이다!" 3091
411 2010-12-22 예레미야서 33:1-3 "예레미야가 갇혀 있을 때에" 4320
410 2010-11-10 예레미야서 31:1-3 "영원한 사랑으로" 4569
409 2009-07-23 예레미야서 4:11-12 "열풍이 사막에서 불어온다!" 3226
408 2010-08-09 예레미야서 25:1-3 "열심히 전하였으나…" 5135
407 2009-06-24 예레미야서 2:33-35 "연애할 남자를 호리는…" 3280
406 2010-11-22 예레미야서 31:21-22 "여자가 남자를 안는 것" 4863
405 2010-09-07 예레미야서 26:14-15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55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