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이 의인이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3-23
성서출처 잠언 21:25-26
성서본문 악인은 온종일 탐하기만 하지만,
의인은 아끼지 않고 나누어 준다.

(잠언 21:26)
성서요약 게으르게 사는사람 욕심탓에 패망하니
어떤일도 제손으로 하기싫은 까닭이다
악인들은 하루종일 남의물건 탐하지만
의인들은 아낌없이 두루두루 나눠쓴다
■ 본문

게으른 사람의 욕심이
스스로를 죽이기까지 하는 것은,
어떠한 일도 제 손으로 하기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악인은 온종일 탐하기만 하지만,
의인은 아끼지 않고 나누어 준다.

■ 해설

악인과 의인을 구분할 때,
흔히 선행을 하는 사람을 의인이라 하고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을 악인이라 하지만,
잠언은 나누어주기를 싫어하고
탐심으로 가득한 사람을 악인이라 합니다.
나쁜 짓을 하는 사람만 악인이 아니라
나누어주지 않는 사람이 악인이라는 말입니다.

■ 적용

도둑놈의 '심뽀'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이 해놓은 일을 말 몇 마디로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
다름 아닌 도둑놈의 심뽀입니다.
제손으로 일하지 않고 거저 먹는 사람도
자기는 일한다고 말합니다.
남을 속이거나 등쳐먹으면서도
입을 놀리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하고
머리를 쓰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도둑질도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부지런히 일하는 사람은 나누기도 잘합니다.
손을 놀리면 먹을것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424 2004-10-20 잠언 1:20-33 지혜가 부른다 2115
1423 2004-05-14 시편 67:1-7 모든 민족에게 은혜를! 2116
1422 2004-03-23 시편 25:1-22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2120
1421 2004-08-04 시편 119:9-16 젊은이가 깨끗하게 사는 길 2120
1420 2004-07-29 시편 116:1-19 눈물을 거두어주시는 하나님 2121
1419 2004-12-16 잠언 13:18-20 지혜로운 친구 2121
1418 2004-06-17 시편 95:1-11 이제는 노래하며 나아가자 2123
1417 2004-06-30 시편 103:15-22 풀과 같은 인생이지만 2123
1416 2004-06-14 시편 92:1-15 늘 푸른 나무 2126
1415 2004-10-12 시편 147:1-9 슬기로우신 주님 2126
1414 2003-08-04 사무엘기하 14:1-33 칼부림 집안의 아버지 2127
1413 2004-04-28 시편 54:1-7 내 원수는 주님이 갚으신다 2129
1412 2004-11-25 잠언 10:27-32 정직한 사람의 도(道) 2129
1411 2004-03-22 시편 24:1-10 주님의 집에 어울리는 사람 2130
1410 2004-05-19 시편 71:1-24 "늙었지만 버리지 마십시오!" 2130
1409 2004-01-20 욥기 15:1-16 "왜 하나님께 대드느냐?" 2131
1408 2004-03-06 시편 9:1-20 하나님은 기억하신다 2132
1407 2004-12-30 잠언 14:29-30 생기 도는 몸 2132
1406 2003-09-26 열왕기하 21:1-26 아들을 불태우는 아버지 2133
1405 2004-12-20 잠언 14:1-5 구유 21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