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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증언과 거짓 증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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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3-24
성서출처 잠언 21:27-29
성서본문 위증을 하는 사람의 증언은 사라지지만,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의 증언은 채택된다.

(잠언 21:28)
성서요약 악인들이 드린제물 안그래도 역겨운데
악한의도 깃든제물 더말해서 무엇하리
거짓으로 하는증언 안개같이 사라지나
진실되게 하는증언 채택되고 빛이난다
■ 본문

악인의 제물이 역겨운 것이라면,
악한 의도로 바치는 것이야
더욱 그렇지 않겠는가?
위증을 하는 사람의 증언은 사라지지만,
사실대로 말하는 사람의 증언은 채택된다.
악한 사람은 얼굴이 뻔뻔스러우나,
정직한 사람은 자기의 행실을 잘 살핀다.

■ 해설

뻔뻔한 사람이
거짓된 마음으로 바치는 예물을
주님께서는 반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늘 자기를 살피면서
겸손하게 바치는 예물은
그 양에 관계 없이 주님께서 반기십니다.

■ 적용

참된 증언도 채택되지 않을 수 있고,
거짓 증언도 채택되는 수가 있습니다.
때로는 진실이 숨겨지기도 하고
거짓이 진실인 양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입니다.
만일 말의 힘을 에너지로 생각해본다면
참된 증언 또는 참말이 닿을 수 있는 거리가
반지름 1000미터 정도라고 가정할 때
거짓 증언 또는 거짓말이 닿을 수 있는 거리는
반지름 1~2미터에도 못 미칩니다.
참말과 거짓말이 하나씩만 있다고 한다면
상황에 따라 분간이 안 될 때도 있지만
한두 개씩만 더 모이면 참과 거짓은
확연하게 제 정체를 드러냅니다.

자기 말이 거짓인지 참인지는,
양심이 있다면 본인이 가장 잘 압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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