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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을 줄 아는 지혜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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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3-26
성서출처 잠언 22:1-3
성서본문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보면 숨고 피하지만,
어수룩한 사람은
고집을 부리고 나아가다가 화를 입는다.

(잠언 22:3)
성서요약 많은재산 가지려고 안달하며 살지말라
부귀영화 재물보다 명예로운 삶이낫다
금은보화 얻으려고 매정하게 살지말라
각박하게 살기보다 은총택해 구하거라

가난한이 부유한이 함께얽혀 살아가나
이들모두 지은분은 같은주님 그분이다
슬기롭게 사는사람 재난보면 피하지만
어수룩한 사람들은 고집탓에 화입는다
■ 본문

많은 재산보다는 명예를 택하는 것이 낫고,
은이나 금보다는 은총을 택하는 것이 낫다.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다 함께 얽혀서 살지만,
이들 모두를 지으신 분은 주님이시다.
슬기로운 사람은
재앙을 보면 숨고 피하지만,
어수룩한 사람은
고집을 부리고 나아가다가 화를 입는다.

■ 해설

재물에 눈이 멀어 있는 사람은
재물만 보고 좇아가다가
돌이킬 수 없는 파멸로 빠져 듭니다.
주님의 뜻을 구하여 그 뜻대로 사는 사람은
당장에는 어려운 것 같아도
결국 그 길이 옳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적용

초지일관 굳은 결심으로
한 번 시작한 일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잘못됐다는 것을 아는 순간
속히 중단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무엇이든 제 마음대로 시작했다가
제 마음대로 중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모든 일을 주님께 여쭈어 보고
무슨 일이든 하는 사람은
접을 때까지 소비한 시간도
주님께서 헛된 시간으로 버리시지 않습니다.

잘못임을 알고도 계속하는 것은 고집,
잘못임을 아는 순간 중단하는 것은 지혜.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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