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성급한 사람과 사귀지 말아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4-04
성서출처 잠언 22:24-25
성서본문 성급한 사람과 사귀지 말고,
성을 잘 내는 사람과 함께 다니지 말아라.

(잠언 22:24)
성서요약 성급하게 구는이와 사귈생각 하지말고
성잘내는 사람과도 가능하면 멀리하라
네가그들 하는행동 은연중에 본받아서
너도몰래 그올무에 걸려들까 염려된다
■ 본문

성급한 사람과 사귀지 말고,
성을 잘 내는 사람과 함께 다니지 말아라.
네가 그 행위를 본받아서
그 올무에 걸려 들까 염려된다.

■ 해설

'서른 가지 잠언' 중 두 번째로서,
성급한 사람, 화 잘 내는 사람과는
가능한 한 어울리지 말 것을 경고합니다.
그런 사람들과 유류상종하다가
그들을 닮게 될까 걱정하는 내용입니다.

■ 적용

투수가 던진 야구공이
타자의 방망이에 제대로 맞으면
야구장 밖에까지 날아갑니다.
그러나 같은 공이 포수의 미트에 들어가면
'튀지' 않고 멈춥니다.
야구장 안에서 경기를 하는 타자라면
투수의 공을 때려내야 하겠지만
야구장 밖에서 함부로 공을 때려내다가는
사고를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일상에서 우리가 화를 내는 것은
아무데서나 공을 때려내는 일과 같습니다.
어디선가 공이 날아오면 우선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뒷탈이 적습니다.
이것이 '받아들임'의 수행입니다.
어떤 일에 대해서든 '받아들임'을 적용하면
쉽게 화를 내지 않게 됩니다.
자극이 들어오는 즉시 화를 내서
좋을 일은 세상에 거의 없습니다.

훈련이 잘 된 타자라 하더라도
3할을 치면 훌륭한 선수입니다.
함부로 방망이를 휘둘러서
성공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24 2002-08-04 요한복음서 16:1-33 해산의 고통 918
323 2003-02-06 창세기 48:1-49:33 야곱의 말년 916
322 2002-10-04 고린도전서 12:1-31 우리는 한 몸입니다 916
321 2002-11-21 디모데전서 3:1-16 집사의 자격 914
320 2002-07-23 요한복음서 4:1-54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 914
319 2003-06-20 사사기 21:1-25 처녀를 붙들어라! 912
318 2002-12-17 베드로후서 2:1-3:18 개처럼? 돼지처럼? 912
317 2002-08-09 요한복음서 21:1-25 내 양떼를 먹여라 912
316 2002-11-18 데살로니가후서 3:1-18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911
315 2003-05-19 신명기 29:1-30:20 어려운 명령이 아닙니다 910
314 2002-10-17 고린도후서 9:1-15 헌금할 때의 마음가짐 909
313 2003-06-25 사무엘기상 1:1-28 사무엘의 출생 908
312 2003-03-18 레위기 11:1-12:8 산모를 깨끗하게 하는 예식 908
311 2003-01-28 창세기 39:1-23 보디발의 아내와 요셉 908
310 2003-01-17 창세기 26:1-35 부전자전 908
309 2003-01-29 창세기 40:1-23 요셉의 옥중생활 907
308 2003-04-12 민수기 13:1-33 가나안 땅 탐지 906
307 2003-03-23 레위기 18:1-30 성 관계에 관한 규정 906
306 2002-10-10 고린도후서 2:1-17 그리스도의 향기 906
305 2003-03-09 출애굽기 37:1-38:31 세상의 빛이 되자 9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