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선조들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아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4-07
성서출처 잠언 22:28
성서본문 너의 선조들이 세워 놓은
그 옛 경계표를 옮기지 말아라.

(잠언 22:28)
성서요약 너희조상 여호수아 가나안땅 나눠줄때
지파별로 공평하게 분배하여 주었으니
선조들이 세워놓은 그옛날의 경계표를
너희들이 마음대로 옮기려고 하지말라
■ 본문

너의 선조들이 세워 놓은
그 옛 경계표를 옮기지 말아라.

■ 해설

서른 가지 잠언 중 네 번째입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한 후 그 땅을
지파별로 골고루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왕정이 들어서면서
국유지도 필요하게 되었고,
개인간 지파간 빈부의 차가 생겼습니다.
땅은 본디 하나님의 것인 즉,
그 옛 정신을 잊지 말라는 내용입니다.

■ 적용

하늘이 하나님의 것이듯
땅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늘을 모든 사람이 나누어 가지듯이
땅도 모든 사람이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자기 이름으로 등기가 돼 있다고 하더라도
땅의 주인은 인간이 아닙니다.
다만 잠시 관리를 위탁 받았다는 생각으로
겸손하게 땅을 관리해야 합니다.

땅은 본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그 소산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04 2009-10-05 예레미야서 7:1-7 "행실을 고쳐라!" 3489
303 2009-10-06 예레미야서 7:8-11 무익한 거짓말 3560
302 2009-10-07 예레미야서 7:12-15 "멀리 쫓아버리겠다!" 3643
301 2009-10-08 예레미야서 7:16-19 낯 뜨거운 수치 3450
300 2009-10-09 예레미야서 7:20 "나의 무서운 분노가…" 3652
299 2009-10-12 예레미야서 7:21 "다 너희들이나 먹어라!" 3089
298 2009-10-13 예레미야서 7:22-26 "오직 내가 명한 것은…" 2879
297 2009-10-14 예레미야서 7:27-29 "긴 머리채를 잘라서…" 3214
296 2009-10-15 예레미야서 7:30-31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3049
295 2009-10-16 예레미야서 7:32-34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3395
294 2009-10-19 예레미야서 8:1-2 버려지는 뼈들, 살아나는 뼈들 3004
293 2009-10-20 예레미야서 8:3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3124
292 2009-10-21 예레미야서 8:4-5 "왜 늘 떠나가기만 하고…" 2977
291 2009-10-22 예레미야서 8:6 "내가 이런 일을 하다니!" 2971
290 2009-10-23 예레미야서 8:7-8 곡학아세(曲學阿世) 3132
289 2009-10-26 예레미야서 8:9-10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3007
288 2009-10-27 예레미야서 8:10-13 빈 지갑 3005
287 2009-10-28 예레미야서 8:14-16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2858
286 2009-10-29 예레미야서 8:17 술법이 안 통할 때 2912
285 2009-10-30 예레미야서 8:18-20 멍든 가슴 31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