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음식을 탐하지 말아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4-09
성서출처 잠언 23:1-3
성서본문 식욕이 마구 동하거든,
목에 칼을 대고서라도 억제하여라.

(잠언 23:2)
성서요약 높은이와 함께앉아 음식먹는 일있거든
너의잎에 앉았는이 잠시라도 잊지마라
음식앞에 눈이멀어 추한모습 보이잖게
목에칼을 대고라도 너의식욕 억제하라
■ 본문

네가 높은 사람과 함께 앉아
음식을 먹게 되거든,
너의 앞에 누가 앉았는지를 잘 살펴라.
식욕이 마구 동하거든,
목에 칼을 대고서라도 억제하여라.
그가 차린 맛난 음식에 욕심을 내지 말아라.
그것은 너를 꾀려는 음식이다.

■ 해설

높은 사람이 사람을 꾀려고
음식을 차리는 일이야 별로 없겠지만,
음식 앞에서 정신을 놓지 말라는
충고를 하기 위해 이렇게 강조합니다.
목에 칼을 대는 심정으로 억제하라고 합니다.

■ 적용

밥을 잘 먹는 사람이
일도 잘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음식을 탐하는 사람은
다른 것도 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옛날에는 먹을 것이 적어서
음식을 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그런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제란
언제나, 어디서나 필요합니다.

밥 먹을 때 눈치 보면 눈칫밥,
스스로 억제하면 더 없는 보약.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004 2011-02-23 예레미야서 36:5-7 "노여움이 너무 크기 때문" 5046
1003 2011-03-22 예레미야서 36:32 업데이트 5451
1002 2011-03-21 예레미야서 36:27-31 예언을 다시 쓰다 4726
1001 2011-03-08 예레미야서 36:24-26 "다 듣고 나서도…" 5368
1000 2011-03-07 예레미야서 36:21-23 두루마리를 불에 태우다 4851
999 2011-03-04 예레미야서 36:17-20 "예레미야와 함께 숨으시오!" 5091
998 2011-03-03 예레미야서 36:14-16 고관들을 만난 바룩 4938
997 2011-03-02 예레미야서 36:11-13 그마랴의 아들 미가야 4961
996 2011-02-22 예레미야서 36:1-4 "두루마리에 기록하여라!" 4660
995 2011-02-11 예레미야서 35:8-11 포도주를 안 마시는 이유 5038
994 2011-02-10 예레미야서 35:6-7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4882
993 2011-02-09 예레미야서 35:3-5 "포도주를 드시지요!" 4886
992 2011-02-21 예레미야서 35:18-19 복 받는 사람들 4658
991 2011-02-18 예레미야서 35:16-17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4875
990 2011-02-17 예레미야서 35:12-15 "이렇게 말하여라!" 4624
989 2011-02-08 예레미야서 35:1-2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보아라!" 4628
988 2011-01-27 예레미야서 34:8-11 약속 위반 4645
987 2011-01-26 예레미야서 34:6-7 "남은 것이라고는…" 4863
986 2011-02-07 예레미야서 34:21-22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으로…" 4820
985 2011-01-25 예레미야서 34:2-5 "내가 친히 약속하는 말이다!" 47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