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미련한 사람을 대하는 법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4-13
성서출처 잠언 23:9
성서본문 미련한 사람의 귀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그가 너의 슬기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잠언 23:9)
성서요약 미련하게 사는사람 그런사람 귀에다간
아무말도 않는것이 그런대로 유익하다
너아무리 지혜롭고 사리맞는 말을해도
그가네말 업신여겨 무시하기 때문이다
■ 본문

미련한 사람의 귀에는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그가 너의 슬기로운 말을
업신여길 것이기 때문이다.

■ 해설

서른 가지 잠언 중 아홉 번째입니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옳고 유익한 이야기를 해도
씨가 먹혀 들지 않을 터이니
차라리 침묵하라는 말입니다.

■ 적용

우리가 상대에게 말을 할 때는 상대가
▶잘 받아들여 흡족해 할지,
▶듣기는 들어도 못 알아들을지,
▶한쪽 귀로 듣고 한 쪽 귀로 흘려버릴지,
▶생각해보지도 않고 업신여길지
잘 판단해서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시작하기 전에 알아차리면 가장 좋고,
▶중간에라도 알아차리면 그나마 낫고,
▶말한 뒤에라도 깨달으면 그래도 다행이나,
▶영영 깨닫지 못하는[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 말이 상대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전혀 눈치도 못채고 알려고도 않는 사람은
말을 함부로 하다가 망신 당할 사람입니다.

생각없이 허공에 주먹질 하는 복싱 선수는
빨리 링에서 내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04 2005-08-22 잠언 31:4-9 지도자가 조심해야 할 것들 2497
1103 2005-08-20 잠언 31:1-3 아들에게 주는 당부 2709
1102 2005-08-19 잠언 30:32-33 반성 2594
1101 2005-08-18 잠언 30:29-31 위풍당당한 것 2742
1100 2005-08-17 잠언 30:24-28 작으면서도 지혜로운 것 2580
1099 2005-08-16 잠언 30:21-23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일 2546
1098 2005-08-13 잠언 30:18-20 기이한 일 몇 가지 3400
1097 2005-08-12 잠언 30:17 독수리 밥, 까마귀 밥 2752
1096 2005-08-11 잠언 30:15-16 만족 2558
1095 2005-08-10 잠언 30:11-14 이런 사람도 있다 2634
1094 2005-08-09 잠언 30:10 비방하지 말아라 2640
1093 2005-08-08 잠언 30:7-9 두 가지 간청 2742
1092 2005-08-06 잠언 30:5-6 주님의 말씀은 순결하다 2874
1091 2005-08-05 잠언 30:4 인간의 무지(無知)함 2680
1090 2005-08-04 잠언 30:1-3 나는 우둔한 짐승 2686
1089 2005-08-03 잠언 29:25-27 누구의 환심을 살 것인가 2757
1088 2005-08-02 잠언 29:23-24 영예를 얻으려면 2664
1087 2005-08-01 잠언 29:20-22 슬기로운 말 2936
1086 2005-07-30 잠언 29:18-19 계시가 필요한 이유 2739
1085 2005-07-29 잠언 29:15-17 기쁨을 얻으려면 26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