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너의 어버이를 즐겁게 하여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4-20
성서출처 잠언 23:22-25
성서본문 너의 어버이를 즐겁게 하여라.
특히 너를 낳은 어머니를 기쁘게 하여라.

(잠언 23:25)
성서요약 너를낳은 네아버지 그의말씀 순종하고
너를기른 네어머니 무시하려 들지마라
지혜로운 자식을둔 그부모는 기쁘리니
네아버지 네어머니 기쁘시게 해드려라
■ 본문

너를 낳아 준 아버지에게 순종하고
늙은 어머니를 업신여기지 말아라.
진리를 사들이되 팔지는 말아라.
지혜와 훈계와 명철도 그렇게 하여라.
의인의 아버지는 크게 기뻐할 것이며,
지혜로운 자식을 둔 아버지는
크게 즐거워할 것이다.
너의 어버이를 즐겁게 하여라.
특히 너를 낳은 어머니를 기쁘게 하여라.

■ 해설

서른 가지 잠언 중 열 어섯 번째입니다.
아버지에게는 순종하라고 한 데 비해
어머니에 대해서는 업신여기지 말라고 한 것은
가부장 시절에 기록된 글이기 때문입니다.

■ 적용

'나'의 몸에서 내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음식을 먹고 물을 섭취하고
공기를 마셔 내 몸이 이루어졌습니다.
음식물과 물과 공기가 내것이 아니니
그것으로 이루어진 몸 역시 내것이 아닙니다.
내 몸을 형성하게 해주신 하나님을 비롯하여
세상 만물에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세상의 물질이 내 몸에 들어와
나를 형성하기 전에 우리는
어머니의 뱃속에 들어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태중에서 생명이 시작되기 전
우리는 정자와 난자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어머니와 아버지는
우리 삶의 '뿌리'입니다.
그러므로 어버이를 기쁘게 해드리는 일은
그분들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임과 동시에
우리의 생명을 살찌우는 일이기도 합니다.

어버이를 기쁘게 해드리라는 말은
가장 흔하게 듣는 말이지만 가장 중요합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84 2005-03-30 잠언 22:12-13 핑계 2680
983 2005-03-29 잠언 22:9-11 왕의 친구 2535
982 2005-03-28 잠언 22:4-8 재산과 영예와 장수 2308
981 2005-03-26 잠언 22:1-3 접을 줄 아는 지혜 2850
980 2005-03-25 잠언 21:30-31 주님의 지혜 2518
979 2005-03-24 잠언 21:27-29 바른 증언과 거짓 증언 2376
978 2005-03-23 잠언 21:25-26 아낌없이 나누는 사람이 의인이다 2489
977 2005-03-22 잠언 21:21-24 입과 혀를 지키면 2473
976 2005-03-21 잠언 21:18-21 몸값 2368
975 2005-03-19 잠언 21:16-17 부자가 되려면 2910
974 2005-03-18 잠언 21:12-15 정의가 실현될 때 2451
973 2005-03-17 잠언 21:9-11 함께 살기, 혼자 살기 2447
972 2005-03-16 잠언 21:4-8 이득을 얻는 방법 2537
971 2005-03-15 잠언 21:1-3 주님께서 반기시는 것 2307
970 2005-03-14 잠언 20:29-30 젊은이를 꾸짖을 때 2554
969 2005-03-12 잠언 20:26-28 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하여 3051
968 2005-03-11 잠언 20:24-25 사람의 길 2474
967 2005-03-10 잠언 20:23 규격에 맞는 추 2708
966 2005-03-09 잠언 20:19-22 어울리지 말아야 할 사람 2698
965 2005-03-08 잠언 20:16-18 전쟁에는 잔략이 필요하다 261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