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어울리면 좋을 사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4-23
성서출처 잠언 24:1-2
성서본문 너는 악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하지도 말아라.

(잠언 24:1)
성서요약 악한이를 부럽다고 생각조차 하지말고
그런자와 어울리려 생각조차 하지마라
그런이들 마음속은 폭력으로 가득하고
그런이들 입술에는 남해칠말 넘쳐난다
■ 본문

너는 악한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들과 어울리고 싶어하지도 말아라.
그들의 마음은 폭력을 꾀하고,
그들의 입술은 남을 해칠 말만 하기 때문이다.

■ 해설

서른 가지 잠언 중 열 아홉 번째입니다.
열 두 번째 잠언에서 이미
"죄인들을 보고 마음 속으로 부러워하지 말고,
늘 주님을 경외하여라"(23:17)고 했는데,
"악한 사람을 부러워 하지 말라고
여기서 다시 강조합니다.
이번에는 악인이 어떤 사람들인지
구체적으로 설명을 덧붙입니다.

■ 적용

잠언에서 말하는 '악한' 사람은
마음으로는 폭력을 꾀하는 사람,
입술로는 남을 해치는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울리면 좋을 사람은
이 내용을 거꾸로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음으로 평화를 꾀하는 사람,
▶입으로는 덕이 되는 말을 하는 사람.
우리가 남에게 호감을 사는 사람이 되려면
마음으로는 늘 평화와 조화를 생각하고,
우리가 하는 말이 덕이 되는 말인지
말을 하기 전에 언제나 점검해야겠습니다.

"함부로 말하는 사람의 말은
비수 같아도,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아픈 곳을 낫게 하는 약"(12:18)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304 2009-10-05 예레미야서 7:1-7 "행실을 고쳐라!" 3489
303 2009-10-06 예레미야서 7:8-11 무익한 거짓말 3560
302 2009-10-07 예레미야서 7:12-15 "멀리 쫓아버리겠다!" 3643
301 2009-10-08 예레미야서 7:16-19 낯 뜨거운 수치 3450
300 2009-10-09 예레미야서 7:20 "나의 무서운 분노가…" 3652
299 2009-10-12 예레미야서 7:21 "다 너희들이나 먹어라!" 3089
298 2009-10-13 예레미야서 7:22-26 "오직 내가 명한 것은…" 2879
297 2009-10-14 예레미야서 7:27-29 "긴 머리채를 잘라서…" 3214
296 2009-10-15 예레미야서 7:30-31 "아들과 딸들을 불태워…" 3049
295 2009-10-16 예레미야서 7:32-34 "신랑 신부의 목소리를…" 3395
294 2009-10-19 예레미야서 8:1-2 버려지는 뼈들, 살아나는 뼈들 3004
293 2009-10-20 예레미야서 8:3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3124
292 2009-10-21 예레미야서 8:4-5 "왜 늘 떠나가기만 하고…" 2977
291 2009-10-22 예레미야서 8:6 "내가 이런 일을 하다니!" 2971
290 2009-10-23 예레미야서 8:7-8 곡학아세(曲學阿世) 3132
289 2009-10-26 예레미야서 8:9-10 "내가 그들의 아내들을…" 3007
288 2009-10-27 예레미야서 8:10-13 빈 지갑 3005
287 2009-10-28 예레미야서 8:14-16 "앉아서 죽을 수는 없다!" 2858
286 2009-10-29 예레미야서 8:17 술법이 안 통할 때 2912
285 2009-10-30 예레미야서 8:18-20 멍든 가슴 31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