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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七顚八起)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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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5-03
성서출처 잠언 24:15-16
성서본문 악한 사람아, 의인의 집을 노리지 말고,
그가 쉬는 곳을 헐지 말아라.
의인은 일곱 번을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을 만나면 망한다.

(잠언 24:15-16)
성서요약 의인의집 노리려는 나쁜생각 가진자야
착한사람 쉬는집을 네가감히 헐려느냐
일곱번을 넘어져도 의인다시 일어나나
악인들은 재앙만나 그자리서 멸망한다
칠전팔기(七顚八起)!
일곱 번을 넘어져도 여덟 번째로
다시 일어난다는 말입니다.
일곱 번 넘어졌으면 일곱 번 일어나야지
어떻게 여덟 번 일어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곱 번 넘어졌으면 일곱 번 일어나는 것이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인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서 있다가 넘어집니다(한 번).
일어났다가 또 넘어집니다(두 번).
이렇게 일곱 번까지 반복합니다(일곱 번).
이쯤 되면 보통은 넘어진 채로 퍼져서
다시 일어날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의인은 또 넘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일어난다는 말입니다(여덟 번째 시도).

이와 같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줄기차게 노력하는 사람이 의인입니다.
그러나 악인은 의인의 집을 노려서
불로소득을 얻으려 합니다.
넘어졌을 때 일어나려 하지 않는 사람은
보통 사람이 아니라 '악인'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사람은 웬만하면
거저 먹으려고 들기 대문입니다.
힘 들이지 않고 먹는 것은 사기입니다.
땀 흘려 하루 세 끼 먹는 것이 인생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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