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찌꺼기를 없애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5-13
성서출처 잠언 25:4-5
성서본문 은에서 찌꺼기를 없애라.
그래야 은장색의 손에서 그릇이 되어 나온다.
왕 앞에서는 악한 사람을 없애라.
그래야 왕위가 공의 위에 굳게 선다.

(잠언 25:4-5)
성서요약 은이란건 열을가해 찌꺼기를 없애야만
은장색의 손끝에서 그릇되어 빚어진다
왕앞에서 악한사람 가려내어 없애야만
그의왕위 세세토록 공의위에 굳게선다
어느 집단이든 어느 유기체든
악한 요소는 어디든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을 없애야 그 유기체가 건강해집니다.
그러면 그것을 어떻게 없앨 수 있겠습니까?

은 속에 있는 불순물은 도가니 속에서
열을 가하면 저절로 걸러집니다.
열을 가하지 않고는 아무리 오래 두어도
은으로서 구실을 다하지 못합니다.

몸 속의 노폐물은 열을 내어 일하면
웬만한 것은 저절로 걸러져 나옵니다.
가만히 앉아서 약으로 해결하려 하기보다는
일을 하면서 걸러져 나오게 해야 합니다.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회의 병폐는 저절로 해결됩니다.
투기나 요행으로 일확천금 하려는 사람들만
모여서 사는 사회는 건강할 수 없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884 2010-08-23 예레미야서 25:30-31 "만민을 신문하실 것이니…" 4996
883 2010-08-19 예레미야서 25:28-29 "마시기를 거절하면…" 5403
882 2010-08-18 예레미야서 25:27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5148
881 2010-08-17 예레미야서 25:19-26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5389
880 2010-08-16 예레미야서 25:17-18 "그 잔을 받아 가지고" 5128
879 2010-08-13 예레미야서 25:15-16 "잔을 받아라!" 5364
878 2010-08-12 예레미야서 25:12-14 잘 나간다고 좋아하지 마라! 5060
877 2010-08-09 예레미야서 25:1-3 "열심히 전하였으나…" 5135
876 2010-07-22 예레미야서 24:8-10 아주 나쁜 무화과 5848
875 2010-07-21 예레미야서 24:4-7 아주 좋은 무화과 5197
874 2010-07-20 예레미야서 24:1-3 무화과 광주리 5195
873 2010-06-24 예레미야서 23:9-10 "예언자들아, 들어라!" 5029
872 2010-06-23 예레미야서 23:7-8 "그들이 고향 땅에 살 것이다!" 4854
871 2010-06-21 예레미야서 23:5-6 "주님은 우리의 구원이시다!" 5047
870 2010-07-16 예레미야서 23:34-40 부담스러운 게 문제가 아니다! 5176
869 2010-07-15 예레미야서 23:33 "나는 너희가 부담스럽다!" 4964
868 2010-07-14 예레미야서 23:30-32 "내가 대적하겠다!" 5108
867 2010-06-18 예레미야서 23:3-4 "남은 양들을 모으겠다!" 5190
866 2010-07-13 예레미야서 23:25-29 "충실하게 내 말만 전하라!" 4953
865 2010-07-12 예레미야서 23:23-24 "제아무리 은밀한 곳에 숨어도" 50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