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처신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5-14
성서출처 잠언 25:6-7
성서본문 왕 앞에서 스스로 높은 체하지 말며,
높은 사람의 자리에 끼여들지 말아라.
너의 눈 앞에 있는 높은 관리들 앞에서
'저리로 내려가라'는 말을 듣는 것보다,
'이리로 올라오라'는 말을 듣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

(잠언 25:6-7)
성서요약 왕앞에서 네가감히 높은체를 하겠느냐
높은사람 있는자리 끼어들려 하지마라
관리들이 너를보고 내려가라 하기전에
올라오라 말듣도록 끝에가서 앉았거라
왕이 다스리던 시절에는
서열대로 앉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바야흐로 평등의 시대입니다.
높은 자리, 낮은 자리 따질 일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남녀노소 빈부귀천 가릴 것 없이
원탁에 둘러 앉는다는 생각으로
공평하게 앉으면 됩니다.
다만 조금이라도 편한 자리가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일입니다.
편하고 좋은 자리는 다른 사람에게 주고,
다른 사람들의 발을 씻어주겠다는 듯
허리를 굽히고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곧 오늘날의 예수일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64 2004-05-19 시편 71:1-24 "늙었지만 버리지 마십시오!" 2130
263 2010-09-27 예레미야서 27:5-7 "느부갓네살의 손에" 5096
262 2008-12-01 이사야서 52:8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것이다!" 3000
261 2008-11-21 이사야서 51:18-20 "누가 너를 위로하겠느냐?" 2589
260 2008-11-28 이사야서 52:7 "놀랍고도 반가워라!" 2452
259 2004-04-10 시편 40:1-17 "놀라게 해주십시오!" 2364
258 2011-02-23 예레미야서 36:5-7 "노여움이 너무 크기 때문" 5046
257 2004-04-07 시편 37:1-40 "노여움을 버려라!" 2095
256 2004-03-31 시편 32:1-11 "노새나 말처럼 되지 말아라!" 2164
255 2009-07-02 예레미야서 3:11-13 "노를 영원히 품지는 않겠다!" 3110
254 2008-01-23 이사야서 28:1-4 "네가 짓밟힐 것이다!" 3165
253 2004-02-01 욥기 26:1-14 "네가 주님의 권능을 아느냐?" 2466
252 2004-01-24 욥기 18:1-21 "네가 암만 떠들어도 소용 없다!" 2050
251 2009-06-01 예레미야서 2:1-3 "네가 신부 시절에" 3353
250 2010-02-09 예레미야서 15:11 "네가 복을 누리게 하겠다!" 3432
249 2003-02-01 창세기 43:1-34 "네가 베냐민이구나!" 1129
248 2008-05-08 이사야서 37:21-29 "네가 감히…" 2883
247 2008-07-28 이사야서 44:1-4 "네 후손에게 나의 복을 내리겠다!" 2896
246 2010-01-08 예레미야서 13:22 "네 치마가 벗겨지고…" 3589
245 2008-10-31 이사야서 49:24-26 "네 자녀들을 구원하겠다!" 27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