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갈등을 해소하는 방법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5-16
성서출처 잠언 25:8-10
성서본문 너는 급하게 소송하지 말아라.
훗날에 너의 이웃이 너를 이겨
부끄럽게 만들 때에,
네가 어떻게 할지가 염려된다.
이웃과 다툴 일이 있으면 그와 직접 변론만 하고,
그의 비밀을 퍼뜨리지 말아라.

(잠언 25:8-9)
성서요약 만일네가 네이웃과 다툴일이 생긴다면
무턱대고 조급하게 소송하려 하지마라
너의이웃 너를이겨 너의잘못 드러나면
그때가서 후회한들 망신면치 못하리라
이웃이나 형제와 다툴 일이 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예수님께서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네 형제가 [너에게] 죄를 짓거든, 가서,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그에게 충고하여라. 그가 너의 말을 들으면, 너는 그 형제를 얻은 것이다. 그러나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거라. 그가 하는 모든 말을, 두세 증인의 입을 빌어서 확정지으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형제가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여라. 교회의 말조차 듣지 않거든, 그를 이방 사람이나 세리와 같이 여겨라"(마태복음서 18:15-17).

▶첫째 단계: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해결을 시도합니다.
▶둘째 단계:
한두 사람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셋째 단계:
제도적인 장치를 활용합니다.

그렇다면 북한 핵문제와 관련하여
미국은 순서를 뒤바꾸어 해결하려 합니다.
'양자대화→주변국가 협의→유엔상정'
순서는 당연히 이렇게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끝까지 양자대화를 거부한 채,
주변국들에게 북한을 압박하도록 종용하고,
최근에는 안보리 회부 이야기까지 들먹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764 2010-01-13 예레미야서 13:26-27 "언제까지 네가 그렇게…" 3317
763 2010-01-12 예레미야서 13:24-25 "너에게 정하여준 배당이다!" 3401
762 2010-01-11 예레미야서 13:23 "선을 행할 수가 있을 것이다!" 3329
761 2010-01-08 예레미야서 13:22 "네 치마가 벗겨지고…" 3589
760 2010-01-07 예레미야서 13:20-21 "지금은 어디에 있느냐?" 3380
759 2010-01-06 예레미야서 13:18-19 "왕의 자리에서 내려와서…" 3220
758 2010-01-05 예레미야서 13:15-17 예레미야의 호소 3313
757 2010-01-04 예레미야서 13:12-14 항아리마다 포도주가 가득! 3357
756 2009-12-30 예레미야서 13:1-7 "띠를 사서 너의 허리에 띠고…" 3077
755 2009-12-23 예레미야서 12:7-9 "나는 내 집을 버렸다!" 3016
754 2009-12-22 예레미야서 12:5-6 주님의 대답 2777
753 2009-12-21 예레미야서 12:4 "이 땅이 언제까지 슬퍼하며…" 2823
752 2009-12-18 예레미야서 12:3 "주님께서는 저를 아십니다!" 2968
751 2009-12-29 예레미야서 12:14-17 "그들도 내 백성 가운데…" 2815
750 2009-12-28 예레미야서 12:12-13 새 출발의 계기 2899
749 2009-12-24 예레미야서 12:10-11 "걱정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2932
748 2009-12-17 예레미야서 12:1-2 "한 가지를 여쭙겠습니다!" 2864
747 2009-12-09 예레미야서 11:9-10 "음모를 꾸미고 있다!" 3323
746 2009-12-08 예레미야서 11:7-8 "말씀을 듣고 실천하여라!" 3166
745 2009-12-16 예레미야서 11:21-23 "내가 그들을 벌할 것이니…" 285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