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미련한 사람이라고
이마에 표를 달고 다니는 사람은 없지만,
내가 생각컨대 상대가 미련하다고 판단되면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럴 형편이 못 되면
대응하지 않는 것이 차선책입니다.
그냥 미소로 답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그것도 마땅치 않다면
상대의 수준에서 간단히 응하는 게
그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대책입니다.
논리가 안 통하는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대응하려는 것과,
선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대의(大義)를 말하는 것은
쇠 귀에 경을 읽는 일이요,
바위에게 설법하는 일입니다.
이마에 표를 달고 다니는 사람은 없지만,
내가 생각컨대 상대가 미련하다고 판단되면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그럴 형편이 못 되면
대응하지 않는 것이 차선책입니다.
그냥 미소로 답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요.
그것도 마땅치 않다면
상대의 수준에서 간단히 응하는 게
그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대책입니다.
논리가 안 통하는 사람에게
논리적으로 대응하려는 것과,
선함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대의(大義)를 말하는 것은
쇠 귀에 경을 읽는 일이요,
바위에게 설법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