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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난 데 부채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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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6-09
성서출처 잠언 26:20-22
성서본문 땔감이 다 떨어지면 불이 꺼지듯이,
남의 말을 잘하는 사람이 없어지면
다툼도 그친다.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과 같이,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불난 데 부채질을 한다.
헐뜯기를 잘하는 사람의 말은
맛있는 음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간다.

(잠언 26:20-22)
성서요약 헐뜯기를 잘하는이 그런사람 하는말은
맛이좋은 음식처럼 뱃속깊이 내려간다
땔감이다 떨어지면 저절로불 꺼지듯이
남말하기 그만하면 다툼또한 중단된다
남의 신체의 약점을 들추어내는 사람,
남의 학력을 가지고 시비하는 사람,
남의 경제력을 가지고 무시하는 사람,
인종이나 성별을 가지고 차별하는 사람,
다투는 사람들 이간질 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불난 데 기름 붓는 사람이고,
홍수 난 데 물 퍼붓는 사람이고,
상처 난 데 초를 바르는 사람이고,
엎어진 사람 뒤꼭지 누르는 사람입니다.
남의 아픔으로 자기 위안을 삼으려는
이런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대개 '컴플렉스'라는 것이 들어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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