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콧대가 세면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7-15
성서출처 잠언 28:14
성서본문 늘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복을 받지만,
마음이 완고한 사람은
재앙에 빠진다.

(잠언 28:14)
성서요약 두려운맘 간직하고 조심하며 살아가면
사람들과 하나님께 두루두루 복받지만
완고하게 마음먹고 콧대세게 행동하면
큰코다칠 일있을지 그누구가 보장하랴
"늘 조심하여 살아가는 사람은 복받지만
콧대가 센 사람은 망하고 만다"(공동번역).

총기 소지가 허용되는 미국의 경우
길가다가 옷깃만 스쳐도 질겁을 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이유로
총에 맞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낮선 사람을 만날 경우나
경찰의 검문을 받을 경우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이른바 '막말'을 해대는 경우도 많고
처음 보는 사람과 시비를 붙는 일도 많고
인간적인 모멸감을 주는 일도 많은데,
요즘 도가 좀 지나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우리도 총기를 소지하도록
하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피차 사람 무서운 줄 알고
세상 무서운 줄도 아는,
조심성이 좀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02-05-11 마태복음서 0:0 내일부터 성경읽기를 시작합니다 871
2123 2002-05-12 마태복음서 1:1-2:23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871
2122 2002-05-13 마태복음서 3:1-4:25 빵이 전부가 아닙니다 849
2121 2002-05-14 마태복음서 5:1-48 세상의 소금 901
2120 2002-05-15 마태복음서 6:1-34 오늘 할 일은 오늘 합시다 772
2119 2002-05-16 마태복음서 7:1-29 좁은 문 779
2118 2002-05-17 마태복음서 8:1-34 풍랑이 일 때 746
2117 2002-05-18 마태복음서 9:1-38 잊지 못할 날 713
2116 2002-05-19 마태복음서 10:1-11:30 소신을 가지고 삽시다 756
2115 2002-05-20 마태복음서 12:1-50 하지 말아야 할 말들 787
2114 2002-05-21 마태복음서 13:1-58 귀를 열고 슬픈 사연을 들어봅시다 113
2113 2002-05-22 마태복음서 14:1-36 값진 것을 볼 줄 아는 눈 795
2112 2002-05-23 마태복음서 15:1-39 가나안 여자의 믿음 743
2111 2002-05-24 마태복음서 16:1-28 베드로의 고백 733
2110 2002-05-25 마태복음서 17:1-27 성도들의 죽음이란... 743
2109 2002-05-26 마태복음서 18:1-35 죄의 유혹을 떨어버립시다 710
2108 2002-05-27 마태복음서 19:1-20:34 아이들을 영접하자 777
2107 2002-05-28 마태복음서 21:1-46 사회의 청소부가 됩시다 841
2106 2002-05-29 마태복음서 22:1-46 전 오빠를 사랑하거든요 840
2105 2002-05-30 마태복음서 23:1-39 내가 혹시 위선자? 78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