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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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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7-20
성서출처 잠언 28:23-24
성서본문 아첨하는 사람보다는
바르게 꾸짖는 사람이,
나중에 고맙다는 말을 듣는다.
자기 부모의 것을 빼앗고도
그것이 죄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은
살인자와 한패이다.

(잠언 28:23-24)
성서요약 듣기좋은 온갖말로 아첨하며 살기보다
바른말로 꾸짖어야 고맙다는 말듣는다
자기부모 가진것을 뻔뻔하게 빼앗는놈
그러고도 죄없다니 살인자와 한패이다
자식이 받을 형편만 된다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고 싶은 것이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아직 그릇이 완성되지 않았기에
부모는 자식을 위해 쓴소리를 하지만
자식은 자기만을 위해 불평을 털어놓습니다.

자식은 부모가 애써 모은 재산을
한시라도 빨리 받고 싶어 합니다.
왜 빨리 안 물려주느냐고 원망합니다.

빨리 유산을 상속하라고 보채는 것은
부모의 삶을 포기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게 살인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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