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의인은 노래하리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7-26
성서출처 잠언 29:6-8
성서본문 악인이 범죄하는 것은
그 자신에게 올무를 씌우는 것이지만,
의인은 노래하며 즐거워한다.
의인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잘 알지만,
악인은 가난한 사람의 사정쯤은 못 본 체한다.
거만한 사람은 성읍을 시끄럽게 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분노를 가라앉힌다.

(잠언 29:6-8)
성서요약 악인들이 일탈하여 죄를짓는 그행위는
제스스로 자기에게 올무거는 일이지만
가난한이 사정살펴 챙겨주는 의인들은
남의분노 잠재우며 노래하는 여유있다
우리는 흔히 남의 죄는 확대하고
자기 죄는 합리화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억지로 속여가며
죄를 죄 아닌 것처럼 우겨보아도
그것은 스스로 올무를 씌우는 것일 뿐입니다.

한편, 가난한 사람의 사정을 잘 챙기며
자기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늘 먼저 생각하는 사람은
남의 온갖 분노를 잠재우고도
노래를 부를 여력이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44 2011-01-24 예레미야서 34:1 "성읍들을 공격하고 있을 때에" 4898
1143 2011-01-28 예레미야서 34:12-16 "내 이름을 더렵혀 놓았다!" 4753
1142 2011-01-31 예레미야서 34:17 "그러므로 보아라!" 4768
1141 2011-02-01 예레미야서 34:18-20 "갈라진 송아지 사이로…" 5337
1140 2011-01-25 예레미야서 34:2-5 "내가 친히 약속하는 말이다!" 4709
1139 2011-02-07 예레미야서 34:21-22 "아무도 살 수 없는 곳으로…" 4820
1138 2011-01-26 예레미야서 34:6-7 "남은 것이라고는…" 4863
1137 2011-01-27 예레미야서 34:8-11 약속 위반 4645
1136 2011-02-08 예레미야서 35:1-2 "포도주를 마시게 하여 보아라!" 4628
1135 2011-02-17 예레미야서 35:12-15 "이렇게 말하여라!" 4624
1134 2011-02-18 예레미야서 35:16-17 "나의 말을 듣지 않았다!" 4875
1133 2011-02-21 예레미야서 35:18-19 복 받는 사람들 4658
1132 2011-02-09 예레미야서 35:3-5 "포도주를 드시지요!" 4886
1131 2011-02-10 예레미야서 35:6-7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4882
1130 2011-02-11 예레미야서 35:8-11 포도주를 안 마시는 이유 5038
1129 2011-02-22 예레미야서 36:1-4 "두루마리에 기록하여라!" 4660
1128 2011-03-02 예레미야서 36:11-13 그마랴의 아들 미가야 4961
1127 2011-03-03 예레미야서 36:14-16 고관들을 만난 바룩 4938
1126 2011-03-04 예레미야서 36:17-20 "예레미야와 함께 숨으시오!" 5091
1125 2011-03-07 예레미야서 36:21-23 두루마리를 불에 태우다 485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