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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사람을 보실 때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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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7-28
성서출처 잠언 29:12-14
성서본문 통치자가 거짓말에 귀를 기울이면,
그 신하들이 모두 악해진다.
가난한 사람과 착취하는 사람이
다 함께 살고 있으나,
주님은 이들 두 사람에게
똑같이 햇빛을 주신다.
왕이 가난한 사람을 정직하게 재판하면,
그의 왕위는 길이길이 견고할 것이다.

(잠언 29:12-14)
성서요약 가난하게 사는사람 착취하며 사는사람
주님께선 이둘에게 같은빛을 내리신다
가난한이 부유한이 공정하게 재판하면
주님주신 그의왕위 길이길이 견고하다
우리 생각 같아서는
만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나쁜 짓 하는 사람은 나쁜 짓을 하는 즉시
죄다 쓸어서 바다에 버리시거니
벼락이라도 내리서서
나쁜 짓을 하는 놈들은 이렇게 된다는
경종을 울리시면 좋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무기력하시거나
세상 일에 관심이 없으시거나
귀찮아서 그러시는 것이 아닙니다.

악한 사람도 진심으로 뉘우쳐
새 사람이 될 수 있는 일이고,
착한 사람도 속을 뒤집어보면
흉악하게 시커먼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인간은 그 누구도 사람을 두고
착하다거나 나쁘다거나 속단할 수 없습니다.
오래 참으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
참 멋진 분 아닙니까?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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