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세상만사 바람인 것을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8-26
성서출처 전도서 1:12-14
성서본문 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동안에, 하늘 아래에서 되어지는 온갖 일을 살펴서 알아 내려고 지혜를 짜며 심혈을 기울였다. 괴로웠다. 하나님은 왜 사람을 이런 수고로운 일에다 얽어매어 꼼짝도 못하게 하시는 것인가?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보니 그 모두가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전도서 1:12-14)
성서요약 하늘아래 되어지는 온갖일을 알아내려
심혈다해 지혜짜며 살펴보니 괴롭구나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일을보니
그모두가 헛된것뿐 바람잡는 일이구나
쓸데없는 일을 가리켜 우리는
'구름 잡는 일'이라고 표현합니다.
구름은 하늘에 떠 있는 그대로
그냥 두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는 대로 그냥 느끼는 것이 좋습니다.
바람이나 구름을 잡으려 하는 것은
그야말로 '헛된' 일입니다.
세상 일이란 인위적으로 어떻게
내 마음대로 움직여보려 하기보다는
그냥 그대로 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도'(道)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24 2006-02-20 이사야서 2:19-22 “너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2498
1123 2005-04-28 잠언 24:8-9 미움 받을 사람 2501
1122 2005-08-30 전도서 2:1-2 얼빠진 웃음 2501
1121 2004-10-09 시편 145:10-21 가까이 계시는 주님 2502
1120 2005-02-11 잠언 18:10-11 견고한 성루 2504
1119 2005-05-06 잠언 24:19-20 행악자 때문에 분개하지 마라 2505
1118 2005-10-15 전도서 7:13-14 어려운 때는 생각을 하라 2506
1117 2005-02-21 잠언 19:13-15 하나님의 선물 2507
1116 2005-07-04 잠언 27:23-27 생산하는 기쁨 2507
1115 2005-05-24 잠언 25:21-22 원수 상대하기 2508
1114 2008-11-27 이사야서 52:6 "그 날이 오면" 2508
1113 2005-12-14 아가 2:4-5 “사랑하다가 병들었다오!” 2510
1112 2005-02-16 잠언 18:22-24 복 받은 사람 2511
1111 2005-07-15 잠언 28:14 콧대가 세면 2511
1110 2004-02-02 욥기 27:1-12 "나는 양심에 부끄러울 것이 없다!" 2512
1109 2004-09-11 시편 131:1-3 젖뗀 영혼 2513
1108 2005-04-12 잠언 23:6-8 마음을 읽어라 2513
1107 2005-12-19 아가 2:10-13 “어여쁜 그대, 어서 나오오!” 2513
1106 2005-07-20 잠언 28:23-24 살인자 2516
1105 2005-05-27 잠언 25:26 거꾸로 됨의 폐해 25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