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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때가 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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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09-09
성서출처 전도서 3:1-8
성서본문 모든 일에는 다 때가 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마다 알맞은 때가 있다.

태어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다.
심을 때가 있고, 뽑을 때가 있다.
죽일 때가 있고, 살릴 때가 있다.
허물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다.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다.
통곡할 때가 있고, 기뻐 춤출 때가 있다.
돌을 흩어버릴 때가 있고, 모아들일 때가 있다.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삼갈 때가 있다.
찾아나설 때가 있고, 포기할 때가 있다.
간직할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다.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다.
말하지 않을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다.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다.
전쟁을 치를 때가 있고, 평화를 누릴 때가 있다.

(전도서 3:1-8)
성서요약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엔 때가있다
태어나는 때가있고 죽어야할 때가있다
심어야할 때가있고 뽑아야할 때가있다
무너뜨릴 때가있고 세워야할 때가있다
잠언 15:23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적절한 대답은 사람을 기쁘게 하니,
알맞은 말이 제때에 나오면 참 즐겁다."
적재적소에 알맞게 말을 하는 사람은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생뚱맞은’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때와 상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울어야 할 자리에서 웃는 사람은
미쳤다는 말을 듣습니다.
추수할 시기에 씨를 뿌리는 사람은
바보라는 말을 듣습니다.
물러나야 할 때 미련을 부리는 사람은
추한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지 못하는 사람은
한평생 후회하게 됩니다.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적절한 때를 분간하기 위해서는
항상 마음이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등불을 준비하라고 하신 것이나
바울이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친 것은
언제나 준비 태세를 갖추라는 말입니다.

카메라를 잘 조정해 놓고 기다려야
나비가 꽃에 앉을 때 바로 찍을 수 있습니다.
항상 톱날을 벼려 놓은 상태로 있어야
필요할 때 즉시 나무를 켤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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