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심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9-13
성서출처 전도서 3:15-17
성서본문 나는 마음 속으로 생각하였다.
"의인도 악인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고,
모든 행위는 심판받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전도서 3:17)
성서요약 세상만사 헛되지만 나의결론 이것이다
의인이나 악인이나 주님심판 하시리라
세상살이 모든일에 다알맞은 때있듯이
우리하는 모든행위 심판받을 때가있다
전도자가 세상만사 헛되다고
수차례 강조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할 것 다 해봤고 누릴 것 다 누려봤고,
원하는 것은 모두 다 가져봤지만
거기서 만족을 얻지 못하였다는 것,
그리고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이나
누구도 죽음이란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것,
그러니 세상만사 헛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던져 왔습니다.
그러나 전도자는 중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만사 때가 있듯이 사람의 행위도
심판 받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판의 때는 언제이겠습니까?
죽은 뒤에 염라대왕 앞에 간다고
우리 조상들이 생각해왔듯이
숨이 끊어지는 즉시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죽은 다음 잠자듯이 기다리다가
최후의 심판 때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심판 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심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죄를 짓는 그 자체가 심판일 수도 있고
얼마 후에 심판이 내려지는 수도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은,
그 때가 언제가 됐든 결코
그냥 사라지는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44 2008-11-12 이사야서 51:4-6 "내 의는 꺾이지 않을 것이다!" 2467
143 2010-05-12 예레미야서 20:12-13 "내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4827
142 2010-04-06 예레미야서 18:5-8 "내 손 안에 있다!" 4778
141 2010-02-10 예레미야서 15:12-14 "내 분노가 불처럼 타올라…" 3458
140 2009-05-28 예레미야서 1:16 "내 백성을 심판하는 까닭은" 3023
139 2010-10-19 예레미야서 29:15-19 "내 말을 듣지 않아서…" 4486
138 2009-05-22 예레미야서 1:9-10 "내 말을 네 입에 맡긴다!" 3227
137 2010-06-18 예레미야서 23:3-4 "남은 양들을 모으겠다!" 5190
136 2011-01-26 예레미야서 34:6-7 "남은 것이라고는…" 4862
135 2003-08-26 열왕기상 12:1-33 "난 아버지와 달라!" 1936
134 2009-02-25 이사야서 60:6-7 "낙타들이 너의 땅을 덮을 것이며" 3197
133 2007-02-01 이사야서 19:5-10 "나일강이 마를 것이다! 3554
132 2004-03-19 시편 22:1-31 "나의 주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십니까?" 2197
131 2008-12-11 이사야서 53:11 "나의 의로운 종" 2419
130 2009-05-12 이사야서 66:19 "나의 영광을 모든 민족에게" 3127
129 2009-02-20 이사야서 59:21 "나의 언약은 이러하다!" 3190
128 2004-03-26 시편 28:1-9 "나의 애원을 들어주십시오!" 2215
127 2008-11-19 이사야서 51:15-16 "나의 손 그늘에 너를 숨겨 준다!" 2394
126 2009-01-02 이사야서 55:8-9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4263
125 2009-01-23 이사야서 57:14 "나의 백성이 걷는 길에…" 35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