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09-26
성서출처 전도서 5:1-2
성서본문 하나님의 집으로 갈 때에,
발걸음을 조심하여라.
어리석은 사람은 악한 일을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제물이나 바치면 되는 줄 알지만,
그보다는 말씀을 들으러 갈 일이다.
하나님 앞에서 말을 꺼낼 때에,
함부로 입을 열지 말아라.
마음을 조급하게 가져서도 안 된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 위에 있으니,
말을 많이 하지 않도록 하여라.

(전도서 5:1-2)
성서요약 주님집에 너갈때에 발걸음을 조심하고
주님앞에 말꺼낼때 함부로입 열지마라
미련한이 제물바쳐 만사형통 기대하나
주님말씀 듣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계시다는 것은
우주의 어느 별에 계시거나
우주공간 어딘가에 계시다는 말이 아니고
무소부재(無所不在)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바로 내 앞에도 계시고
거리를 잴 수 없는 우주에도 계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숨결 속에도 계시고
나의 뼛속 깊은 곳에도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소리쳐 부르지 않아도 들으십니다.
아니,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이미
우리 생각까지 다 아십니다(마태복음서 6:8).
그런 까닭에 우리는 기도할 때에
우리의 말을 많이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거기에 더 집중할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024 2010-03-12 예레미야서 17:7-8 복 받을 사람들 4987
2023 2010-04-14 예레미야서 18:16-17 "동풍으로 흩어버리듯" 4976
2022 2010-04-30 예레미야서 19:10-13 "그 항아리를 깨뜨리고" 4966
2021 2010-07-15 예레미야서 23:33 "나는 너희가 부담스럽다!" 4964
2020 2011-03-02 예레미야서 36:11-13 그마랴의 아들 미가야 4961
2019 2010-07-13 예레미야서 23:25-29 "충실하게 내 말만 전하라!" 4953
2018 2010-06-29 예레미야서 23:15 악의 축 4945
2017 2010-06-17 예레미야서 23:1-2 "양떼를 죽이고 흩어버린 목자들아!" 4945
2016 2010-12-06 예레미야서 32:6-8 밭을 사라! 4943
2015 2011-03-03 예레미야서 36:14-16 고관들을 만난 바룩 4937
2014 2010-11-02 예레미야서 30:10-11 "그러나 너만은…" 4936
2013 2010-05-14 예레미야서 21:1-2 다시 찾아온 바스훌 4929
2012 2010-12-01 예레미야서 31:35-37 버릴 수 없다! 4927
2011 2010-05-04 예레미야서 20:1-6 "바스훌아!" 4909
2010 2011-01-24 예레미야서 34:1 "성읍들을 공격하고 있을 때에" 4898
2009 2010-12-02 예레미야서 31:38-40 "이 도성이 나 주의 것으로!" 4895
2008 2010-11-03 예레미야서 30:12-15 "네 상처는 고칠 수 없고…" 4889
2007 2010-06-15 예레미야서 22:24-27 "옥새 가락지라고 하더라도…" 4889
2006 2011-02-09 예레미야서 35:3-5 "포도주를 드시지요!" 4886
2005 2011-02-10 예레미야서 35:6-7 "포도주를 마시지 않습니다!" 488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