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제자의 길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10-04
성서출처 전도서 6:1-2
성서본문 나는 세상에서 또 한 가지, 잘못되고, 억울한 일을 본다. 그것은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것이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에게는 부와 재산과 명예를 원하는 대로 다 주시면서도, 그것들을 그 사람이 즐기지 못하게 하시고, 엉뚱한 사람이 즐기게 하시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요, 통탄할 일이다.

(전도서 6:1-2)
성서요약 부와재산 명예까지 원하는것 주셨지만
즐기는건 허락않아 엉뚱한이 누리다니
이것또한 잘못되고 억울한일 하니던가
어처구니 없는일에 어찌아니 통탄하랴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부와 권세와 명예까지 주셨지만
정작 그가 그것을 즐기도록
허락해주지는 않으시고
대신 남이 그것을 누리도록 하셨으니
그것이 얼마나 억울하고 통탄할 일이냐,
전도자는 이 일에 대해 안타까워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가 통탄하는 것은
세상 이치나 하나님에 대해
불만을 터뜨려보자는 것이 아니고,
세상일이란 다 그런 것이니
그런 줄 알고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오려고 하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마가복음서 8:34).
내가 얻은 것을 남이 누린다고 해서
억울해 하고 마음 아파하는 사람은
미련 없이 그런 마음을 버려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2124 2015-10-12 예레미야서 39:4-7 시드기야의 굴욕 1700
2123 2012-05-04 예레미야서 39:1-3 예루살렘의 함락 15807
2122 2011-05-24 예레미야서 38:27-28 입이 무거운 예레미야 12383
2121 2011-05-20 예레미야서 38:24-26 “발설하지 마시오!” 6076
2120 2011-05-17 예레미야서 38:23 “임금님의 아내와 자녀들도” 6155
2119 2011-05-04 예레미야서 38:20-22 “믿던 도끼에 발 찍혔다!” 6805
2118 2011-04-26 예레미야서 38:19 “유다 사람들이 두렵소!” 6618
2117 2011-04-22 예레미야서 38:17-18 “항복하여야 한다!” 6296
2116 2011-04-21 예레미야서 38:15-16 맹세 6115
2115 2011-04-20 예레미야서 38:14 밀담 5954
2114 2011-04-19 예레미야서 38:10-13 살아난 예레미야 6042
2113 2011-04-18 예레미야서 38:7-9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5924
2112 2011-04-15 예레미야서 38:5-6 "나에게 무슨 힘이 있다고…" 6069
2111 2011-04-14 예레미야서 38:4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5856
2110 2011-04-13 예레미야서 38:1-3 계속 살아 남으려면… 5742
2109 2011-04-11 예레미야서 37:21 빵 한 덩이 6053
2108 2011-04-01 예레미야서 37:17-20 변함없는 예언 5693
2107 2011-03-31 예레미야서 37:14-16 예레미야의 투옥 4846
2106 2011-03-30 예레미야서 37:11-13 그물 4729
2105 2011-03-29 예레미야서 37:6-10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아라!" 468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