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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것도 헛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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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10-06
성서출처 전도서 6:7-9
성서본문 사람이 먹으려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지만,
그 식욕을 채울 길은 없다.
슬기로운 사람이 어리석은 사람보다
나은 것이 무엇인가?
가난한 사람이 세상 살아가는 법을 안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는가?
이것 또한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욕심에 사로잡혀서 헤매는 것보다 낫다.

(전도서 6:7-9)
성서요약 가난하게 사는사람 세상지혜 안다해서
어리석은 사람보다 나은것이 무엇인가
이것또한 허사이고 바람잡는 일인것을
저가진것 만족하며 사는것이 상책이다
하고 싶은 것 다 해보는 것도 헛되고,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지는 것도 헛되고,
종과 첩을 많이 거느리는 것도 헛되고,
재산이 많아 부유한 것도 헛되고,
벌어놓은 것을 못 쓰는 것도 헛되고,
무작정 오래 사는 것도 헛되다고 했습니다.

전도자는 이제 지금까지와는
다른 각도에서 헛된 것을 말합니다.
"가난한 것도 헛되다."
하루 세 끼 밥 먹을 것도 없으면서
아무리 지혜롭고 똑똑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말입니다.

반복되는 전도자의 결론은,
열심히 땀 흘려 일하며 보람을 찾고
하루 세 끼 밥 먹을 것이 있고
추위와 수치를 막을 옷이 있고
거기에다가 사랑할 사람이 있다면
그것보다 더 복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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