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죽는 날이 더 중요하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10-10
성서출처 전도서 7:1-4
성서본문 명예가 값비싼 향유보다 더 낫고,
죽는 날이 태어나는 날보다 더 중요하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더 낫다.
살아 있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슬픔이 웃음보다 나은 것은,
얼굴을 어둡게 하는 근심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마음은 초상집에 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잔칫집에 가 있다.

(전도서 7:1-7)
성서요약 값나가는 향유보다 명예더욱 중요하고
태어나는 날보다는 죽는날이 중요하다
산사람중 안죽는이 하나없음 명심하고
잔칫집에 가기보다 초상집에 가보아라
죽을 때까지 명예를 지킨 사람은
산 사람의 기억 속에 길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값비싼 향유보다 명예가
더 소중한 것은 당연합니다.

우리 전통에서는 죽은 이의 기일에
제사를 지내고 추모의 예를 가지지만
이미 죽은 사람의 생일을
기억하는 일은 흔치 않습니다.

스스로 자기 명예를 더럽힌 사람은
기일마다 후손들이 그것을 기억하게 됩니다.
장례식에 열심히 참여해야 하는 것은
그것을 배우기 위함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84 2010-11-08 예레미야서 30:20-22 "옛날과 같이 회복되고…" 4849
1183 2010-11-09 예레미야서 30:23-24 "휘몰아치는 바람처럼" 5104
1182 2010-10-29 예레미야서 30:4-7 "슬프다, 그 날이여!" 4578
1181 2010-11-01 예레미야서 30:8-9 "그의 목에서 멍에를 끊고…" 5127
1180 2010-11-10 예레미야서 31:1-3 "영원한 사랑으로" 4569
1179 2010-11-15 예레미야서 31:10-12 "그들의 마음은 물댄 동산" 4508
1178 2010-11-16 예레미야서 31:13-14 "춤을 추며 기뻐하고" 4348
1177 2010-11-17 예레미야서 31:15-17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4466
1176 2010-11-18 예레미야서 31:18-19 "준비가 되었습니다!" 4405
1175 2010-11-19 예레미야서 31:20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4712
1174 2010-11-22 예레미야서 31:21-22 "여자가 남자를 안는 것" 4863
1173 2010-11-23 예레미야서 31:23 "정의의 보금자리 거룩한 산이여!" 4450
1172 2010-11-24 예레미야서 31:24-26 "나에게 아주 단잠이었다!" 4406
1171 2010-11-25 예레미야서 31:27-30 아버지의 이, 아들의 이 4811
1170 2010-11-29 예레미야서 31:31-32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4475
1169 2010-11-30 예레미야서 31:33-34 "그 시절이 지난 뒤에…" 4421
1168 2010-12-01 예레미야서 31:35-37 버릴 수 없다! 4927
1167 2010-12-02 예레미야서 31:38-40 "이 도성이 나 주의 것으로!" 4896
1166 2010-11-11 예레미야서 31:4-6 "흥에 겨워 춤을 추며…" 4683
1165 2010-11-12 예레미야서 31:7-9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4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