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도청장치를 달아두고
주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시시콜콜 다 들을 수 있다면
아마도 제 명에 못 죽을 것입니다.
없는 데서는 임금에게도 욕한다는데
나 없는 곳에서 남들이 내 얘기를 한다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입 달린 사람치고 남 이야기
안 하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러니 남이 나에 대해 욕하는 소리를
못 들었으면 그걸로 다행인 것이고,
설령 그게 내 귀에까지 들렸다고 하더라도
전혀 문제 삼을 건 없습니다.
다 그러고 사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누가 이야기를 하든 안 하든
내 자신이 먼저 나를 돌아보고
고칠 건 고치면 그만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시시콜콜 다 들을 수 있다면
아마도 제 명에 못 죽을 것입니다.
없는 데서는 임금에게도 욕한다는데
나 없는 곳에서 남들이 내 얘기를 한다는 건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입 달린 사람치고 남 이야기
안 하고 사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러니 남이 나에 대해 욕하는 소리를
못 들었으면 그걸로 다행인 것이고,
설령 그게 내 귀에까지 들렸다고 하더라도
전혀 문제 삼을 건 없습니다.
다 그러고 사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누가 이야기를 하든 안 하든
내 자신이 먼저 나를 돌아보고
고칠 건 고치면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