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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죄를 짓는가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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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10-31
성서출처 전도서 8:11-13
성서본문 사람들은 왜 서슴지 않고 죄를 짓는가? 악한 일을 하는데도 바로 벌이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악한 사람이 백 번 죄를 지어도 그는 여전히 살아 있다. 사람들은 말한다.

"하나님 앞에 경건하게 살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모든 일이 다 잘 되지만
악한 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가 하는 일이 잘 될 리 없으며,
사는 날이 그림자 같고
한창 나이에 죽고 말 것이다."

(전도서 8:11-13)
성서요약 사람들이 어찌하여 서슴없이 죄짓는가
악행해도 바로벌이 내리잖기 때문이다
경건하게 사는사람 모든일이 다잘되나
악한자는 제행위로 명다하지 못하리라
악한 사람은 벌을 받고,
선한 사람은 복을 받는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가 만연하는 것은
벌과 복이 단번에 내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쁜 짓 하는 인간들이 벼락 맞기를 바라고
선한 사람에게 일확천금이 내리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보다 길게 보십니다.

사람은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지
명확하게 분간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유한하기 때문이고 언제나
자기 이익을 기준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므로
영원을 기준으로 선악을 판단하시고,
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기준으로,
아니, 만물을 기준으로 생각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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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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