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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닥친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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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11-09
성서출처 전도서 9:11-12
성서본문 나는 세상에서
또 다른 것을 보았다.
빠르다고 해서
달리기에서 이기는 것은 아니며,
용사라고 해서
전쟁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더라.
지혜가 있다고 해서
먹을 것이 생기는 것도 아니며,
총명하다고 해서
재물을 모으는 것도 아니며,
배웠다고 해서 늘 잘되는 것도 아니더라.

불행한 때와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친다.
사람은, 그런 때가 언제
자기에게 닥칠지 알지 못한다.
물고기가 잔인한 그물에 걸리고,
새가 덫에 걸리는 것처럼,
사람들도 갑자기 덮치는
악한 때를 피하지 못한다.

(전도서 9:11-12)
성서요약 빠르다고 달리기서 항상일등 할수없고
용사라고 전쟁에서 백전백승 어림없고
지혜암만 많다해도 먹을것이 안생기고
제아무리 총명해도 모두부자 못되더라

세상일을 내가보니 상식밖의 일이많고
불행재난 만나는이 따로있지 아니하다
물고기엔 그물있고 새들에겐 덫있듯이
사람또한 불행오면 그누구도 못피한다
새가 덫에 걸리는 것이
전생의 업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는 것이
제 잘못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길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이
죄를 지어서 그렇다고 할 수 있을까요?
자연재해를 만나 화를 당하는 것이
천벌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재난이 어디서 누구에게 닥칠지는
하나님 말고는 아무도 모릅니다.
먹고 마시고 호흡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그 즐거움을 누릴 일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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