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말[言]은 도박이 아니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11-17
성서출처 전도서 10:12-14
성서본문 지혜로운 사람은 말을 해서 덕을 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제 입으로 한 말 때문에 망한다.
어리석은 자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어리석음으로 시작해서 사악한 광기로 끝난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자는 말을 하고 또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는 사람은 없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전도서 10:12-14)
성서요약 지혜로운 사람들은 말을해서 덕을보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제말탓에 화입는다
무슨일이 일어날지 앞일알지 못하거늘
아는듯이 말하다간 광기면치 못하리라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고 하더라도
제한된 것만 예측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전문가도 아니면서 다 아는 듯이
미래에 대해 말을 내빝는 이가 있습니다.
그 말이 맞으면 다행이지만
틀린다면 그만한 낭패가 없습니다.

삶을 도박장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예측하는 말은 함부로 할 것이 아닙니다.
다행히 맞으면 잠시 즐거울지 모르지만
틀린다면 모든 것을 다 잃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184 2010-11-08 예레미야서 30:20-22 "옛날과 같이 회복되고…" 4849
1183 2010-11-09 예레미야서 30:23-24 "휘몰아치는 바람처럼" 5104
1182 2010-10-29 예레미야서 30:4-7 "슬프다, 그 날이여!" 4578
1181 2010-11-01 예레미야서 30:8-9 "그의 목에서 멍에를 끊고…" 5126
1180 2010-11-10 예레미야서 31:1-3 "영원한 사랑으로" 4569
1179 2010-11-15 예레미야서 31:10-12 "그들의 마음은 물댄 동산" 4506
1178 2010-11-16 예레미야서 31:13-14 "춤을 추며 기뻐하고" 4348
1177 2010-11-17 예레미야서 31:15-17 "수고한 보람이 있어서…" 4466
1176 2010-11-18 예레미야서 31:18-19 "준비가 되었습니다!" 4405
1175 2010-11-19 예레미야서 31:20 "내가 가장 사랑하는 자식" 4711
1174 2010-11-22 예레미야서 31:21-22 "여자가 남자를 안는 것" 4861
1173 2010-11-23 예레미야서 31:23 "정의의 보금자리 거룩한 산이여!" 4450
1172 2010-11-24 예레미야서 31:24-26 "나에게 아주 단잠이었다!" 4406
1171 2010-11-25 예레미야서 31:27-30 아버지의 이, 아들의 이 4811
1170 2010-11-29 예레미야서 31:31-32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4475
1169 2010-11-30 예레미야서 31:33-34 "그 시절이 지난 뒤에…" 4421
1168 2010-12-01 예레미야서 31:35-37 버릴 수 없다! 4927
1167 2010-12-02 예레미야서 31:38-40 "이 도성이 나 주의 것으로!" 4895
1166 2010-11-11 예레미야서 31:4-6 "흥에 겨워 춤을 추며…" 4682
1165 2010-11-12 예레미야서 31:7-9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454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