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나를 깔보지 마라!”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12-06
성서출처 아가 1:5-6
성서본문 ▶여자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내가 검어서 예쁘단다.
게달의 장막 같고
솔로몬의 휘장 같다는구나.
내가 검다고,
내가 햇볕에 그을렸다고,
나를 깔보지 말아라.
오빠들 성화에 못 이겨서,
나의 포도원은 버려 둔 채,
오빠들의 포도원들을 돌보느라고
이렇게 된 것이다.

(아가 1:5-6)
성서요약 ▶여자
예루살렘 소녀들아 나검다고 하지마라
너희들이 깔보지만 나는검어 예쁘단다
햇볕아래 그을려서 내가비록 검다마는
솔로몬의 휘장같이 귀엽기만 하다했다

오빠들이 도와달라 성화통에 나못이겨
오빠들의 포도원을 돌보느라 이리됐다
내포도원 돌보기에 오빠들것 가꾸기에
일이있어 이리된것 좋은일이 아니더냐
"나를 데려가세요"라고
사랑하는 그대에게 노래하는 아가씨.
자신만만한 그 태도가
참으로 아름답고 당당합니다.
햇볕에 그을려 얼굴이 비록 검지만
그것은 일을 하느라 그렇게 된 것이니
부끄러울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오히려 검어서 예쁜 것이라며
자기를 깔보지 말라고 일침을 놓습니다.
멋진 아가씨입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1244 2010-08-17 예레미야서 25:19-26 "차례로 마시게 하였다!" 5387
1243 2010-08-18 예레미야서 25:27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5148
1242 2010-08-19 예레미야서 25:28-29 "마시기를 거절하면…" 5403
1241 2010-08-23 예레미야서 25:30-31 "만민을 신문하실 것이니…" 4996
1240 2010-08-24 예레미야서 25:32-33 "큰 폭풍이 일 것이다!" 5003
1239 2010-08-25 예레미야서 25:34-35 "목자들아!" 5116
1238 2010-08-26 예레미야서 25:36-38 맡은 일에 집중하라! 5369
1237 2010-08-10 예레미야서 25:4-7 "어서 돌아오너라!" 5050
1236 2010-08-11 예레미야서 25:8-11 "그래도 듣지 않으니…" 5142
1235 2010-08-31 예레미야서 26:1-3 아직 늦지 않았다! 5010
1234 2010-09-03 예레미야서 26:10-11 죽을 각오로! 5314
1233 2010-09-06 예레미야서 26:12-13 예언자를 찾아라! 5164
1232 2010-09-07 예레미야서 26:14-15 "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5546
1231 2010-09-09 예레미야서 26:16 백성의 힘(people power) 5268
1230 2010-09-13 예레미야서 26:17-19 "백성이 그를 죽였습니까?" 5185
1229 2010-09-20 예레미야서 26:20-24 예언자 우리야 5536
1228 2010-09-01 예레미야서 26:4-6 "이 성전을 실로처럼…" 5528
1227 2010-09-02 예레미야서 26:7-9 돌 맞을 각오로! 5125
1226 2010-09-24 예레미야서 27:1-4 "각자 상전에게 전하여라!" 5079
1225 2010-09-29 예레미야서 27:12-15 "유다 왕 시드기야에게" 509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