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_btn

“당신은 기시 덤불 속에 핀 나리꽃”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tra Form
보일날 2005-12-12
성서출처 아가 2:1-2
성서본문 ▶여자
나는 샤론의 수선화,
골짜기에 핀 나리꽃이라오.

▶남자
가시덤불 속에 핀 나리꽃,
아가씨들 가운데서도 나의 사랑
그대가 바로 그렇소.

(아가 2:1-2)
성서요약 ▶여자
샤론들판 힘겹게핀 나는장미 한송이요
골짜기에 어렵게핀 나는나리 꽃한송이

▶남자
가시덤불 헤치고핀 한송이꽃 하얀나리
아가씨들 가운데서 나의사랑 당신이오
여자가 자기를 소개합니다.
"저는 들판에 핀 장미꽃과 같습니다.
저는 또 골짜기에 핀 나리꽃과 같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왔음을
보여주는 고백입니다.

남자가 그 말에 동의합니다.
"세상에 아가씨들이 많지만
당신이야말로 가시덤불 속의 나리꽃이오."
남자는 진흙 속의 진주를
알아보는 혜안을 가졌습니다.

(여기서 '수선화'는 '장미'로
읽을 수도 있습니다. ─새번역 성서 각주)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List of Articles
번호 보일날 성서출처 제목 조회 수
944 2002-06-02 마태복음서 26:1-35 밥상 공동체 743
943 2002-10-03 고린도전서 11:1-34 밥을 맛있게 먹는 법 970
942 2007-06-22 이사야서 21:5 방석을 깔고 먹고 마시더라도 3137
941 2003-12-03 에스라기 4:1-24 방해꾼 2323
940 2010-01-18 예레미야서 14:10 방황 3416
939 2005-07-18 잠언 28:18-19 밭을 갈자 2459
938 2010-12-06 예레미야서 32:6-8 밭을 사라! 4943
937 2005-06-18 잠언 27:7 배고픔 2880
936 2006-02-02 이사야서 1:4-7 배반의 결과 2662
935 2002-09-26 고린도전서 4:1-21 배부른 고린도교회 사람들 858
934 2004-12-15 잠언 13:14-17 배신자 2425
933 2009-11-20 예레미야서 10:1-4 배우지 말아야 할 것 2898
932 2005-01-25 잠언 16:31-33 백발이 면류관이 되려면 2765
931 2003-11-12 역대지하 17:1-19 백성을 가르치는 일 1711
930 2003-09-20 열왕기하 15:1-38 백성의 행복권과 왕의 통치권 2061
929 2010-09-09 예레미야서 26:16 백성의 힘(people power) 5268
928 2009-10-19 예레미야서 8:1-2 버려지는 뼈들, 살아나는 뼈들 3004
927 2003-09-07 열왕기하 2:1-25 버릇없는 아이들 2143
926 2002-06-17 마가복음서 12:1-44 버린 돌과 모퉁잇돌 752
925 2004-08-02 시편 118:21-29 버린 돌로 머릿돌을 만드시는 하나님 210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07 Next
/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