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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랑하는 당신의 목소리!”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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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12-17
성서출처 아가 2:8-9
성서본문 ▶여자
아, 사랑하는 그대의 목소리!
저기 오는구나.
산을 넘고 언덕을 넘어서 달려오는구나.
사랑하는 나의 임은 노루처럼,
어린 사슴처럼 빠르구나.
벌써 우리 집 담 밖에 서서
창 틈으로 기웃거리며,
창살 틈으로 엿보는구나.

(아가 2:8-9)
성서요약 ▶여자
사랑하는 그대음성 내귓가에 들리더니
산을넘고 언덕넘어 그대내게 달려오네
노루처럼 사슴처럼 빠른발로 달려오니
벌써담밖 창가에서 그틈으로 날엿보네
누군가가 나를 찾고 있다가
나를 부르며 달려오는 소리.
그게 내가 그리던 그이의 목소리라면
어찌 가슴 벅차지 않을 수 있겠스니까?

지금도 나를 사랑하는 주님께서
나를 부르며 달려오고 계십니다.
분주하던 생활을 잠시 멈추고
주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을 들어봅시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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