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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꿈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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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12-23
성서출처 아가 3:1-5
성서본문 나는 잠자리에서 밤새도록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았지만,
아무리 찾아도 그를 만나지 못하였다.
'일어나서 온 성읍을 돌아다니며
거리마다 광장마다 샅샅이 뒤져서
사랑하는 나의 임을 찾겠다'고 마음 먹고,
그를 찾아 나섰지만 만나지 못하였다.
성 안을 순찰하는 야경꾼들을 만나서
"사랑하는 나의 임을 못 보셨어요?" 하고 물으며,
그들 옆을 지나가다가,
드디어 사랑하는 나의 임을 만났다.
놓칠세라 그를 꼭 붙잡고,
나의 어머니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어머니가 나를 잉태하던 바로
그 방으로 데리고 갔다.

예루살렘의 아가씨들아,
노루와 들사슴을 두고서 부탁한다.
우리가 마음껏 사랑하기까지는,
흔들지도 말고 깨우지도 말아 다오.

(아가 3:1-5)
성서요약 나는꿈에 온성읍을 구석구석 다뒤지며
사랑하는 나의임을 밤새도록 찾았었지
거리마다 광장마다 안가본데 없었지만
나의사랑 나의임은 어디에도 없었다네

성읍안을 순찰하는 야경꾼을 만났을때
바로그때 옆지나는 나의임을 만났다오
나는그를 놓칠새라 꼭붙잡고 함께와서
어머니가 나를배던 그방으로 데려갔지
생시에 간절히 바라던 일은
꿈에서라도 이루어집니다.
꿈에서 다져진 아름다운 일들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야기마을 생명샘

전대환의 성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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