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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려 하네”

by 마을지기 posted Ma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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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날 2005-12-27
성서출처 아가 4:6-7
성서본문 ▶남자

날이 저물고 그림자가 사라지기 전에,
나는 몰약 산으로 가려 하네.
유향 언덕으로 가려 하네.
아름답기만 한 그대, 나의 사랑,
흠잡을 데가 하나도 없구나.

(아가 4:6-7)
성서요약 날저물어 그림자가 사라지기 그이전에
유양언덕 몰약산에 나는이제 가려하네
아름답기 그지없는 나의사랑 나의그대
흠잡을데 하나없는 그대에게 가려하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길 떠나는 이의 가슴은 설렙니다.
연인을 찾아나서는 또 다른 연인,
자식 집을 찾아나서는 어머니….

사랑하는 이를 찾아
길 떠나는 이의 마음은 바다와 같습니다.
잃은 양을 찾아나서는 목자,
사람을 찾아나서는 하늘의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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