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예쁘면 처가 쪽
말뚝을 보고도 절을 한다는데,
사랑하는 여인의 입술이야
그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사랑하는 그녀가 앉았던 자리에서도
그녀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데,
사랑하는 여인이 옆에서 옷깃을 펄럭이면
그 얼마나 향기롭겠습니까?
말뚝을 보고도 절을 한다는데,
사랑하는 여인의 입술이야
그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사랑하는 그녀가 앉았던 자리에서도
그녀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는데,
사랑하는 여인이 옆에서 옷깃을 펄럭이면
그 얼마나 향기롭겠습니까?